2019년은 1919년 3월 1일 일어났던 우리나라의 3.1 독립운동의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1 운동을 시발점으로 임시정부가 수립되고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독립을 위한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마침내 1945년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음악가들이 나라에 대한 사랑을 담아 작곡을 하였고, 이런 음악들은 조국의 시련을 헤쳐나가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단결시키는 축이 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안위보다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선열들의 조국애를 기리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들을 피아노 앙상블로 선보입..

A. Borodin (1833-1887) / A. Pope arr.
Polovtsian Dances from “Prince Igor” for 2 Pianos 4 Hands
오페라 ‘이고르 공’ 中 플로베치아인의 춤            이호진, 함윤미

S. Rachmaninoff (1873-1943)
Russian Rhapsody for 2 Pianos 4 Hands
러시안 랩소디                        신은영, 오혜림

G. Rossini (1792-1868) / F. Wrede arr.
William Tell Overture for 2 Pianos 8 Hands
오페라 ‘윌리엄 텔’ 中 서곡                양지혜, 이지혜, 이선미, 심선혜

J. Sibelius (1865-1957) / John W. Schaum arr.
Finlandia, Op. 26 for 2 Pianos 8 Hands
교향시 ‘핀란디아’                        박서영, 배인경, 박기이, 이정선

INTERMISSION

윤규일 (b.1970)
16 Variations on Arirang Theme for 2 Pianos 4 Hands
아리랑 주제에 의한 16개의 변주곡            박유정, 채수아

B. Smetana (1824-1884) / J. Spindler (Schiegnitz) arr.
Die Moldau for 2 Pianos 8 Hands
교향시 ‘나의 조국’ 中 몰다우 강                박설영, 손다경, 허수정, 윤정아

안익태 (1906-1965) / 이주혜 arr.
Korea Fantasy for 2 Pianos 8 Hands
한국환상곡                        이주혜, 최은선, 김성은, 박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