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씨 음원 통해서 노래 많이 접하면서 기대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와 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첫 곡부터 노래가 흔들리고 불안함이 계속 있더라구요ㅜ 막판에 서너곡은 그래도 괜찮았지만 그 전까지 20곡에 가까운 곡들은 와~ 잘한다! 이런 느낌보다는 고생한다 애쓴다 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게 사실이더라구요ㅠㅜ 고생 많이 하신 나영님께 이런 후기 남겨드리는거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솔직히 제 실망감도 꽤 컸기에 그래도 이렇게 남겨 놓습니다..
김나영 씨 콘은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같이 간 여자친구도 좋아했구요.
다음에 또 가려구요
너무 좋았고 진솔한 나영님을 보아서 새로웠어요
공연장찾아가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전날 공연후에 이어지는 스케줄이라 초반에 목이 잠겨계셨는지 힘들어보이셨는데 이어져나갈수록 노래들으며 힐링도 되고 스크린에나온 자막이 나올때 좀 더 집중되고 와닿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번 공연은 시간이안되서 못봤는데 이번에 타이밍좋게 티켓팅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봤고 따뜻하게 집으로 돌아올수있었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그때도 예매할겁니다ㅎ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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