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인의 부드러운 꾀꼬리같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였어요 아쉬운건 트로트만 계속 들었으니 중간에 남자가수가 한번씩 발라드로 분위기 전환을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가수는 송가인이라는분 밖에 모르셔서 vip좌석을 2장 예매를 하고
저는 서울에서 전주에 ktx타고 또 전주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광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컨벤션센타(?) 그곳에서 토,일 앵콜 콘서트를 했는데 vip 좌석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의자는 플라스틱의자 였고 좌석마다 너무 붙어 있고, 높낮이도 없어서 송가인 가수는 브라운관으로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콘서트 두시간 동안 포장마차에나 있을법한 플라스틱의자로 어르신들 앉아계시는 것도 참 힘들어 보였습니다.
스텝분한테 방석 없냐고 물으니 그런거 없다고...
티켓 두장에 30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화가 났습니다.
이벤트랍시고 4키로정도 되는 쌀 몇봉지와 김인가 몇박스...
팬분들이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이 많던데 정말 실망스럽고 다시는 송가인콘서트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엄마랑 보러 갔는데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

아버지 생일 선물로 보내드렸는데 너무 좋았다고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좋은 공연잘 보았습니다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