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피어스는 캐나다 작사, 작곡가이며 프로듀서이며 편곡자,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0년 캐나다 밴쿠버 동계 올림픽의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프랭크 시나트라의 음악으로 트와일라 타프가 만든 뮤지컬 <Come Fly Away>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10년 3월 뉴욕에서 오픈하였다. 2009년 캐나다 제미니 어워드의 음악감독도 맡았었다.
피어스는 마이클 버블, 로리나 맥케닛, 페툴라 클락, 캐리 언더우드, 폴 브랜트, 이안 타이슨, 제인 아덴, 조레인, 브라이언 아담스, 넬리 푸르타도, kd 랑 등과 함께 작업하였다.
그는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였고, 캐나다로 돌아와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쇼의 음악감독을 맡았고, 캐나다 풋볼 리그전, 캐나다 제미니 어워드와 미국의 ACMA 등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그는 캐나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멕시코에서도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다.
뮤지컬, 스포츠, 문화 이벤트, 음반작업 등 여러 분야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는 편곡자로 브로드웨이 내셔널 투어 공연인 <Chicago>, <The Music of Andrew Lloyd Webber Concert Tour>, <Thoroughly Modern Millie>, <42nd Street>, <Crazy For You>, <Dr.Dolittle>, <Annie Get Your Gun> 등에 참여하였다. 캐나다의 문화축제인 캘거리 스탬피드 그랜드 쇼에서의 500명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대규모 쇼의 음악감독과 작곡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