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락 뮤지션으로 가수, 작곡가, 아티스트이다. '비틀즈'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비틀즈에서 리드 보컬을 맡았으며 베이시스트인 폴 맥카트니와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았다.
비틀즈 이후 그의 솔로 앨범은 'Give Peace a Change', 'Imagine'이 있으며, 영화로 <A Hard Day's Night>와 대본을 쓴 <In His Own Write>가 있다.
레논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첫 번째 아내 신시아에게서 난 줄리안 레논과 두 번째 아내인 요코 오노에게서 난 션 오노 레논을 두었다.
Personal Life
존 윈스톤 레논은 1940년 10월 9일에 리버풀에서 태어났고, 1969년에 존 오노 레논으로 개명하였다. 1956년 비틀즈의 전신인 쿼리맨을 결성하면서 폴매카트니를 만나게 된다. 1957년 레논은 예술학교에 입학하고, 2년 뒤에 중퇴하게 된다. 1960년 밴드 이름을 비틀즈로 최종 확정하고 함부르크와 리버풀의 클럽에서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1962년 비틀즈 최초의 싱글 앨범 'Love Me Do'를 발표했다.
1964년부터 1966년 "I Wanna Hold Your Hand"가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을 필두로 전 세계적인 비틀즈매니아 현상이 발생하였고, 'Rubber Soul, 1965', 'Revolver, 1966' 등을 통해 팝 음악을 예술로 끌어 올렸다는 평을 받았다.
1967년 비틀즈 최고의 음반 'Sgt Pepper's Lonely Heart Club Band' 발표 및 플라워 무브먼트 전개하였다. 1968년 비틀즈 멤버들은 인도에서 명상수행을 받았다.
1969년 존 레논은 일본계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와 재혼하고, 반전 캠페인 'War Is Over'를 전개하였고, 1971년 존과 요코는 뉴욕으로 이주하여 미시간에서 투옥된 좌파 활동가 존 싱클레어 구명을 위한 자선공연에 참여하였다.
1972년 좌파 활동가 제리 루빈 등과 함께 베트남전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대통령 선거에서 닉슨 재선 반대 운동을 전개하였다. 1973년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추방려을 받았으며, 1976년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FBI의 감찰을 받고 소송 사건으로 시달리게 된다.
1975년 은퇴를 선언하고 1980년 마지막 앨범은 'Double Fantasy'를 발표하고 컴백한 직후인 12월 자택 앞에서 광적인 팬 마크 채프먼의 총격에 의해서 살해되었다.
1996년 레논의 데모 테이프를 복원하여 재편집한 "Free As A Bird" 등이 수록된 'The Beatles Anthology vol 1-3'을 발표한다. 1998년 레논의 두 번째 아들 션 레논이 가수로 데뷔하면서 데뷔 앨범 'Into the Sun'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