쳄발리스트 이한나는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 학기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전문사) 쳄발로를 전공(김희정 사사)하였고, 현재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서 Andrea Marcon에게 쳄발로를 사사하고 있다.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KNUA youth 오케스트라의 쳄발리스트를 역임하였고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KNUA홀, 호암아트홀, 이원문화센터 등에서 여러 실내악 연주의 쳄발리스트로 활동하였으며, 서울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Pianofort’ino 주최로 젊은 쳄발리스트 초청독주회와 스콜라 칸토룸 오케스트라, Prediger 교회에서 Bach Kantata 연주, 바로크 연주단체 Capriccio Basel 등과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Andrea Marcon, Jacques Ogg, Masaaki Suzuki, Michael Eberth, Edward Pamentier, Genzo Takehisa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또한 Felix Renggli(바젤음대, 프라이부르크 음대교수)와 Emanuel Abbuhl(바젤음대, 만하임음대 교수)과의 연주를 통하여 모던 악기와 쳄발로의 새로운 연결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