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출신 미국 지휘자 파보 예르비(45)는 차기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신시내티 심포니,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브레멘 캄머 필, 에스토니아 국립 교향악단의 예술 고문등 미국과 독일 프랑스의 주요 5개 교향악단의 사령탑을 맡고 있으며 런던의 로열 필하모닉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차세대 지휘자 군 가운데 진정한 선두주자로, 독창적인 음악 해석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은 물론, 그 겸손하고 자상한 인격으로 연주자들의 신임과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지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