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네덜란드 재즈 보컬의 신성으로 불리는 그는 눈을 덮을 듯한 더벅머리에 캔버스화를 신은 옷차림으로 재즈 뮤지션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외모에 대한 선입견을 깬 재즈 아티스트다. 데뷔 앨범 [하멜(Hamel)]에 수록된 곡은 모두 그가 작곡한 창작품으로 팝 센스가 넘치는 ‘브리지(Breezy)’와 경쾌한 스윙 넘버 ‘디테일즈(Details)’와 ‘칩 샤도네이(Cheap Chardonnay)’ 등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으며 훈훈한 팝 재즈의 결정판으로 평가 받는다. 재즈에 대한 애정이 넘쳐나는 그의 음악에는 경쾌한 멜로디에 스윙이 잘 살아있으며 스탠더드 넘버는 아니되 스탠더드가 품고 있는 낭만과 향수가 잘 배어있다. 간간이 발견되는 비틀즈 계열 팝의 섬세한 멜로디는 일반 대중에게 재즈를 친근하게 다가서게 하는 매력이 있다. 고전적 재즈를 읊조리면서도 모던하며 짜임새 있는 전개를 보여주는 하멜은 호감 가는 외모와 위트 있는 무대 매너로 이미 20-30대 여성 팬은 물론 재즈아티스트로는 드물게 10대 여성 팬까지 대거 거느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