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으로 알려진 The Trio는 독일 출신의 기타리스트 Reinbert Evers와 국내 기타리스트인 심지석, 김성진이 모여 2009년 결성되었다. 독일 뮌스터 음대 학장을 지낸 에버스교수는 바로크 및 현대음악의 탁월한 해석으로 30여개국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무려 20여장의 음반을 발매 하였다. 성남기타페스티벌의 총 감독인 심지석은 독일 뮌스터음대 Diplom 졸업하여 현재 경원대학교 출강중이다. 기타리스트 김성진은 독일뮌스터음대 Diplom과 데트몰트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중이다. The Trio는 2009년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Cristoper Summer Festival에 초청되어 극착을 받은바 있다. 성남기타페스티벌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The Trio Recital은 국내 기타애호가들의 기대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