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Moriarty a.k.a. Morie
1999년 본인이 운영하던 Bar에서 Electronic음악을 처음으로 Spin하며 그의 DJ Life는 시작되었다.
수년간 부산 Electronic Party Scene에서 SOUNDPORT라는 파티를 기획해왔으며 Club Elune, Third Floor Project(3f)를 거쳐 현 Club FIX와 TAO의 총연출 감독 겸 Main DJ를 맡고 있다.
2012, 2013 UMF Korea를 거쳐 Club WOMB, Tokyo에서는 한국인 DJ 최초로 Main Stage에서 그의 음악을 선보였고, 치밀한 Techno Set으로 일본의 클러버들 뿐만이 아닌 WOMB DJ들에게도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부드럽고 섬세한 Mixing 속에 폭발하는 사운드는 클러버들을 뛰어 오르게 만들고 그만의 풍부한 감성과 퍼포먼스는 자연스럽다 못해 혼연일체가 된 듯 하다.
모두가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Syncopation을 그는 Spin 중에 노골적으로 이끌어 낸다. 서사적이고 웅장한 DJ Moriarty 특유의 Spin은 마치 한편의 오페라 공연을 보는 듯 한 착각을 일으킨다.
그의 팬들은 그를 친숙하게 Morie라고 부르며 플로어의 클러버들과 항상 눈을 맞추며 함께하는 DJ Moriarty. 진보적이고 스펙타클한 그만의 DJing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