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에 개교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 예술대학교인 추계예술대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대학 관악합주의 축제인 전국음악대학 심포니에 초대받아 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스펙터클한 울림과 화려한 앙상블로 한국 관악기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수많은 한국 초연 연 연주를 통하여 새로운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악단체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2012년 안희찬 교수님이 부임하여 2012년 10월 전국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 축제 연주를 시작으로 그 해 11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올해 연변대학교 초청연주회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호평과 함께 Youtube에 올라간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연주영상을 본 Pastorale Symphony의 작곡가 Jacob de Hann은 ‘Great performance, compliments!"라는 찬사를 보내왔다. 이 외에도 현재 이들은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용인문화재단 초청연주, 전국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 등의 축제 연주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