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세대의 젊은 연주가들 중 가장 촉망 받는 바이올리트였던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첫째 딸엘리사 리 콜조넨은 전 세계적으로 100여 개의 도시에서의 공연을 통해서 수 많은 관중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장녀인 그녀는 일찍이 헨릭 셰링 재단상과 칼 플레쉬 국제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시네티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헬싱키, 서울 오케스트라 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수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해왔다.
또한 런던, 암스테르담, 잘츠부르크, 서울,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등지에서 빈 무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 연주홀, 오케스트라 암스테르담, 런던의 바비칸 센터, 보스톤 심포니 홀, 필라델피아 음악 아케데미 등과 같은 유명한 공연장에서 솔로이스트로서 연주활동을 한 바 있다. 그 외에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북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지역에서 열리는 페스티발에서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런던의 퀼 엘리자베스 홀에서의 데뷔연주와 그리말디인 7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콘서트에서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음악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