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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에서" 이전에 지혜님의 많은 연기를 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립극장에서 하게 될 "리어리어리어"도 많이 기대됩니다. 여배우에게 연기력보다 부수적인 것을 더 요구하는 것에 맘이 아프지만... 그래서 더욱 연기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는 박지혜님에게 화이팅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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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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