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천안에 살고 있는 28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를 만난지 3년 정도 되어가는데요 여자친구 부모님의 반대로 만나는거 조차 쉬쉬 하며 만나 왔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여자친구부모님의 완강한 반대로 말씀조차 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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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28
못하고 있어서 이렇게 누나에게 부탁하나 하려고 몇자 적어 봅니다.
가진거 하나 없이 처가집의 허락을 받아내는건 어려운 일이라 이렇게
누나의 도움이 간절해 부탁한번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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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1
콘서트 끝날 시간에 10분 정도만 내어 주시면 안될까요???
부모님을 초대할 예정인데 그때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요.
글로 적으니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저 정말 간절합니다.
잘못된건 아는데 꼭 허락을 받고 결혼을 하고 싶어서요...
제발 제발 부탁 드릴게요..
한번만요... 누나 저 정말 간절합니다....
연락처는 010-5011-7800 입니다..
안되더라도 문자 하나 남겨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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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6
15
안녕하세요... 저는 김해사는 26살 강대훈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누날 좋아하구...있구...
ㅋ. 결혼까지 생각하구있는??? ㅋㅋㅋ
왜 멀리서 찾으시는지 몰라?
저 누나 하나만 바라볼수 있는데...
이글 보심... 멜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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