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아닌 다른 연극이나 뮤지컬을 하게 되더라도
매번 꼭 찾아 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제게 큰 힘이 되었고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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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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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우연히 행복해지다 블루팀 공연을보고 이지배우 팬이 된 사람입니다.
직장인이다보니 일에 찌들어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던 제게
우연히 접하게 된 우연히 행복해지다 뮤지컬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처음엔 그져 귀엽구나 라고 생각했던 사랑이의 캐릭터가
두번 세번 보다보니 배역이 귀엽구나를 넘어서
이지배우의 톡톡 튀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정말 그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잘 하는거 같아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