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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씨! 여전히 뮤지컬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네요. 언제나 저는 당신의 영원한 팬으로서 남을 겁니다. 가서보고 느끼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한번은 꼭 공연현장에서 당신을 만나볼수 있도록 하죠. 사진으로나마 얼굴보니 반갑네요.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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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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