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을 보면서 배우분의 역이 제 남자친구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보는 내내 "너다,너.."이런 말을 하며 감상을 한 기억이납니다.
많은 연인들 사이에서의 갈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오빠의 표정이나 재밌는 애드립..정말 즐겁게 보았구요..
저는 연극은 처음이었는데 보는사람과 더 직접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뒤엔 연기하셨던 분들의 연기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고 봐요..ㅋ
그 중 오빠의 연기가 저는 즐겁게 한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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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6
눈물 흘리는 연기는 참으로 남달랐소,
나는 조용히 먼곳에서 바라보는 관객이였지만,
그대가 눈물흘 흘리며 연기하는 순간 ,
나는 한명의 출연자로 돌변하였소,
감사하오,
좋은 연극에서 좋은 연기 보여주시어...
잊지 않겠소,
이쁜 사랑에 적지 않은 가르침을 주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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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9
7
형이 연극하면서 슬픈부분에서 정말로 우는거 처럼 눈에 눈물 나오는고 정말 실감적이였어요. 형도 애드리브
해서 많이 웃기게 해주세요 그럼 사람들이 좋아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