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세드릭 티베르기앵은 1998년 롱티보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관객상과 오케스트라상 등 다섯 개의 특별상까지 거머쥐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드레스덴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할레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시드니 심포니 등과의 협연을 통해 정명훈,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쿠르트 마주어, 이반 피셔, 레이프 세게르스탐 등의 지휘자와 한 무대에 서고 있으며 최근 BBC 프롬스에 데뷔하였다. 독주자 및 실내악 주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티베르기앵은 런던 위그모어홀, 바비칸홀, 로열 앨버트홀, 빈 무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 도쿄 산토리홀, 파리 살플레옐, 샤틀레 극장, 샹젤리제 극장 등의 무대에 서고 있으며, 에딘버러, 라로크 당테롱, 클라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음악축제에 초청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