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소영은 미국 커티스 음대를 졸업한 후 도러하여 모스크바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하였고,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음대에서 연주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이화·경향 콩쿨 1위, 서울시향 오디션 입상 및 협연(2회), 한국일보 콩쿨 2위에 입상하며 그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그 후로 미국에서 National Chopin Competition(New York) 3위 입상, National Stravinsky Competition(Chicago) 1위 입상, Philadelphia Symphony Orchestra Soloist Competition (Philadelphia) 1위 입상(협연), 이태리 The International "Citta di Pescare" Competition 3위 입상, Th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Erice 1위 입상 등을 통하여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 유학시에는 Curtis Hall과 Kharkov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Philadelphia Symphony Orchestra, Tbilisi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한 바 있다.

그 후 하노버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기까지 Hannover, Freiburg, Edewecht 등의 독일 여러 도시와 러시아 Moscow에서 수차례의 연주회를 하였고, Moscow Philharmonic Orchestra, Korea Symphony Orchestra, Phorzheim Kammer Orchester, The Bucharest Symphony Orchestra, Hannover Hochschule Orchestra등의 오케스트라와 많은 협연무대에서 주목받으며 실력 있는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였다.

국내에서는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11회의 이르는 독주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대전시향 제86회 정기 연주회 협연 (대전 엑스포 아트홀), 한국 피아노학회 주최 우수 신인 음악회 출연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주최 ‘99 Beethoven Festival에서 수원시향과 협연 (예술의전당), 음악교육신문 주최 “Fantasy Collection” 출연 (영산아트홀), Liszt Hungarian Rhapsody의 밤 출연 (영산아트홀), KBS-FM 100회 기념 음악회 출연(KBS홀), Krakov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토요음악회 초청 독주회 (부암아트홀), 한전 아츠풀 센터 개관 기념 연주회에서 서울시향과 협연 (한전 아츠풀 센터), 이원문화원 초청독주회 (이원문화원), 서울시향 612회 정기연주회 협연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예술의전당 주최 11시 콘서트 출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하노버국립음대 동문음악회 출연(영산아트홀), 중국 Changchun과 Yanji에서 Joint Recital, 성남시향정기연주회(성남아트센터) 등을 통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Musik Schule Celle, Hochschule fur Musik und Theater Hannover, 상명대학교 겸임교수, 중국 Yanji University 초빙교수,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국내에서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