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프리마돈나로 손꼽히는 니노 마차이제는 2007년 라 스칼라 극장 도니제티 오페라 <연대의 딸>로 정식 프로 데뷔한 후, 2008년 여름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페스티벌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전 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후, 그녀는 런던 로열 코벤트 가든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 파리 국립 오페라극장, 뮌헨 국립 오페라극장, 베를린 국립 오페라극장, 레알 마드리드 오페라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극장, 빈 국립 오페라극장, 아레나 디 베로나 야외극장, 제네바 펠리체 오페라극장, 나폴리 산 까를로 극장, 코펜하겐 왕립 덴마크 오페라극장,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극장, 로스앤젤레스 오페라극장, 바스티유 오페라극장, 몬테 까를로 국립 오페라극장,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 토리노 왕립극장, 파르마 왕립극장, 팔레르모 마씨모 극장, 제노바 오페라극장,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세비야 마에스트란사 극장 등 유럽과 미국, 아시아를 오가며 전 세계 유수의 극장을 무대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돈 파스콸레>,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알바의 아스카니오>, <코지 판 투테>, <오텔로>, <타이스>, <렝스로의 여행>, <리골레토>, <고린도 공성>, <아프리카의 여인>, <루이사 밀러>, <카르멘>, <잔니 스키키>, <세비야의 이발사>, <이탈리아의 터키인>, <도둑까치>, <사랑의 묘약>, <마농>, <황제의 신부>, <진주조개잡이>, <돈 조반니>, <오리백작>, <기욤 텔>, <팔리아치>, <청교도>, <코린트의 포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 세계 오페라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