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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인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탁월한 감각으로 청중을 매료하는 매력적인 음색, 깊이 있는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최명인은 경원대학교 (현 가천대)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Master of Music 석사-전문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그는 일찍이 가천대 재학시절부터 리히트 캄머 앙상블 그리고 소래기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프린지)에서 협연 및 성남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충남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 유수 교향악단에서 객원 단원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기량을 탄탄하게 다져나갔다.
그리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재학시절 베르디 콰르텟 주관의 독일 퓌센 뮤직 페스티벌을 다수 참가하고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32, 34회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과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150주년 기념음악회 등에서 연주하고 루트비히스하펜에서 독일 데뷔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국내의 팡세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송파 뮤즈 오케스트라와 브람스 이중 협주곡을 협연하며 솔로이스트로써 활동하는 동시에 뛰어난 오케스트라 플레이어의 자질을 보여주며 독일의 명문 교향악단 중 하나인 다름슈타트 국립 교향악단에서 1.바이올린 단원(Praktikum)을 역임하였고 로이틀링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만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청중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이며 발전 시켜 나갔다.

김광군, 조원경, 이광호, 김은영, 김영도, 이종만, Susanne Rabenschlag, Viviane Hagner, Christoph Schickedanz, Joshua Epstein, Dimiter Ivanov, Wilken Ranck 등 국내외 정상급 교수들과 연주자들을 사사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준비를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최명인은 귀국 후 다양한 연주 무대와 단체에서 독주자, 악장, 수석 등으로 활동 중이며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전공 실기 강사를 역임하고, 가천대학교 예술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