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로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뉴저지주 버겐필드에서 자랐다.

가우디오는 15살 때 'Royal Teens'의 멤버로 히트송 "Short Shorts"를 공동으로 작곡하였다. 1958년 그는 프랭키 발리와 그의 그룹 'The Four Lovers'를 만나게 되었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공연을 함께 하였다. 함께 공연하고 투어공연을 다니면서 가우디오는 Four Lovers의 멤버가 되었다. 이 그룹은 나이트 클럽이나 호텔 라운지에서 공연을 하느라 바쁜 날들을 보내게 되었다. 1961년 작곡과 키보드리스트로 가우디오, 리드 싱어 발리,  토미 데비토, 닉 마시는 새로운 그룹의 이름 'The Four Seasons'로 활동하게 된다.

가우디오가 쓴 첫 번째 노래 "Sherry"가 히트를 치기 시작하였고 프로듀서인 밥 크루가 가사를 가우디오가 작곡을 맡아 'The Four Seasons'의 히트곡들은 영국엔 Beatles가, 미국엔 The Four Seasons가 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대표곡들로 "Big Girls Don't Cry", "Walk Like a Man", "Dawn (Go Away)", "Ronnie", "Rag Doll", "Save It for Me", "Big Man In Town", "Bye Bye Baby", "Girl Come Running", "Beggin'", "Can't Take My Eyes Off You"이 있다. 

크루와 가우디오는 다른 가수들에게도 곡을 써주었는데 Tremeloes, The Walker Brothers와 같은 그룹에 곡을 주기도 하였다. 이후 제퍼슨 에어플랜과 제트로 툴과 존 레논의 앨범에도 참여하였고, 프랭크 시나트라의 앨범 <Watertown>의 프로듀서와 작곡을 맡기도 하였다.

1970년대에는 포시즌즈의 프로듀서인 크루와 함께 쓴 "Who Love You"와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을 내었다. 특히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을 함께 쓴 주디 파커는 가우디오의 아내가 되었다. 이 곡들은 빅 히트를 쳤고, 1990년에 록큰롤 명예의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많은 아티스트에게 곡을 써주고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시나트라와 시즌스 작업을 하였고, 다이아나 로스, 마이클 잭슨, 배리 매니로우, 에릭 카르멘, 피보 브리슨과 로베르타 플랙의 앨범에 참여하였다. 닐 다이아몬드의 여섯 번째 앨범에 참여하였고, 다이아몬드가 출연한 영화 <The Jazz Singer>, <Little Shop of Horrors>의 앨범 프로듀서를 맡았다.

1990년대 가우디오는 내쉬빌로 거처를 옮겼고 캐다나 가수 조지 폭스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닐 다이아몬드의 앨범 <Tennessee Moon>의 프로듀서를 맡았고, 2001년 런던 뮤지컬 프프로덕션 작품 <Peggy Sue Got Married>에도 참여하였다.

가우디오는 포시즌즈의 노래들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진 뮤지컬 <Jersey Boys>의 프로듀서가 되어 2005년 1월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렸고, 2006년 4개 부문의 토니어워드를 수상하게 된다. 2007년에는 그래미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지컬 쇼 앨범 상을 받는다. 가우디오는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