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하루 아이자와는 일찍이 피아노를 시작한 이래 여러 번의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 후 11세에 정식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젊은 음악가 콩쿨에서 여러 차례 입상하였으며, 이후 일본 최고의 음악명문 토쿄 토호(Toho)에 입학한 그녀는 릴리 크라우스의 제자인 키치코 오카모토 교수를 사사하였다. 1997년 치하루 아이자와는 그녀의 연주와 역량에 큰 영향을 준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을 만나 중요한 전환점을 갖는다. 수 년 동안 그의 가르침을 통해 그녀의 연주가 전통적인 러시아 피아노 연주법과 두드러지는 영감을 지닌 음악적 아이디어들로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독일, 한국과 일본에서 수 차례 콘서트와 독주회를 가졌다. 2001년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에서 우승했으며, 2002년 `치타 디 마르살라 국제 피아노 대회' 결선에 진출하기도 하였다. 2004년부터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연해 오고 있으며 그녀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피아노듀오“DUO VIVID”를 결성하였다.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리투아니아, 이탈리아, 독일, 한국과 일본에서 수 차례 콘서트와 독주회
박종훈과 피아노 듀오인 “DUO VIVID”를 결성
2001년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 우승
2002년 `치타 디 마르살라 국제 피아노 대회' 결선 진출

 토쿄 토호(Toho) 학사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