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끝난 뒤에는 배우님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있었습니다.등장인물은 일에는 프로지만 사랑엔 아마추어 순수남인 디자이너 제리,능숙한 말솜씨와 센스있는 의상까지 갖춘 전형적인 바람둥이인 모피샵의 경영이사 톰,섹시하면서 카리스마있는 조직의 보스 잭,사무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섹시한 사장 수,뇌쇄적인 아름다움과 거부할 수 없는 섹시미를 갖춘 그녀로댄서이자 조직보스의 부인 비비안,살인적인 애교와 깨물어 주고 싶은 귀여운 조직보스의 비서 디디,황당한 상황속에서 일처리는 완벽한 모피샵 비서 올리비아입니다.모피코트를 차지하기 위해 쉴새 없이 옷을 던지는 비비안과 디디.입지 못하게 하는 바람둥이 톰과 입히려는 순진남 제리.아내와 애인을 찾기 위해 모피숍에 들이닥친 험악한 조폭 두목 잭.이들 사이에 껴서 허둥대는 올리비아.바람둥이 경영이사 톰과 럭셔리한 사장 수가 공동 운영하는 최고급 모피숍!모피 디자인은 프로, 하지만 사랑은 아마추어인 디자이너 제리.아내인 수가 여행간 사이 혈기왕성해진 바람둥이 톰은 육감적인 몸매의댄서 비비안에게 최고급 모피를 선물하고 하룻밤을 보내려는 계획에 들떠있습니다.하지만 조직의 보스인 비비안의 남편 잭에 의해 상황은 꼬여만 갑니다.모피를 갖기 위해 바바리걸이 되어버린 비비안과속옷 차림으로 모피숍을 활보하는 디디의 황당 시추에이션!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과 상상도 못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기막힌 반전과 황당하고 난처한 상황의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진실하고 진정한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며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웃음작렬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었습니다.
연극 달링의 시놉시스↑
줄거리가 참 정신없는데 실제로 공연을 보면공연도 참 정신없다.뭐가뭔지 모르겠다가도계속 웃게되는 코믹극이다.
특히 조직 보스 [ 잭 ] 와이프인 [비비안]은 스트립쇼 아티스트(?) 로노래만 나오면 옷을 벗는단다.연극을 보면달링 포스터가 왜 모피코트를 입은 바바리 우먼인지 이해 하게 된다.연극에 가장 임팩트 있는 장면이랄까
연극을 보고 난 후 깨닫은 교훈은"바람피지 말고 자기 여자한테 잘하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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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교훈따윈 없는듯
연극이 끝난 뒤 무대인사할때 배우분께서
"오늘 연극을 보는 동안 웃고 즐겼던 것처럼평상시에도 늘 웃고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셨는데.이게 교훈같다.
관객이 많지 않은 소극장 연극이였지만모든 배우들이 열심히 연기하셨고줄거리도 좋고재미있는 연극이였다.정말 100분 내내 웃은듯100분이라는 연극시간이적지 않은 시간인데도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연극 [달링]은 정말 추천해 줄수 있는 연극이당.뮤지컬도 좋지만가끔은 노래가 없는 연극도 좋은것 같다.노래가 없이도 감동이 있고리얼3D 로 느끼는 드라마 같다고나 할까.[달링]재밌당.:-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