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남자와 여자 그 모든 이들은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無에서 시작되었지만
인간이 가진 위선의 본질을 보여주는 작품 '고백'
태어나는 순간부터 희노애락과 오욕칠정을 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 속에서 사람은 번뇌와 자기성찰을 반복하게 되는 모습을 잘표현해준 작품이였다
생각합니다.
극속에서 두 배우가 던지는 독백 그것은 지켜보고 있는 관객이 스스로에게 말하는 고백이자
반성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극속에서 수많은 고백과 자기 반성으로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려 노력 했지만 결국 죽는
순간까지 인간이 가진 본질인 위선의 가면을 벗을 수 없었던 모습이 너무도 사실적이여서
저 스스로 찹찹한 심정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연극 '고백'을 통해 자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너무도
유익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