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덕 역할 하시는 박창희 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아요~~ 다만 아쉬운점은 흐엉보다 더 베트남 사람같이 보여서 집중이 좀 안됩니다.
오히려 김문기이 나으신 듯 헤헤헤헤헤 메롱~~~>_< 찡긋><
흐엉역할은 박은혜 배우님이 잘하시는 것 같아요~눈물연기 너무 잘하심.. 흐엉.. 리얼 나라 잃은 줄 ㅠㅠ앞에 앉아있다가 같이 울뻔 ㅠㅠ 근데 궁금한게 배우님들 너무 가까이서 얘기하면 서로 입냄새 안나요?? 허덕역할 하시는 분들은 뭔가 다 입냄새는 날거같은데 ㅠㅠ 흐엉...ㅠ 태교에 안좋을 듯ㅠ 흐엉..ㅠ 장난이라능ㅋ
배변 역할은 석현 배우님이 잘하시는 것 같아요.다만 석현배우님 오렌지색 츄리닝입은거 보고 메로나 츄리닝 입은거봤는데 둘 다 바지 중앙부가 정말 살짝 튀어나오시는게 은근 부각이되어 집중하기가 힘들어요. 꽊!꽊!끼는 삼각팬티입고 아래쪽으로 정리하고 나오시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이거때문에 다음에 4번째 보러가려고요. 다음에 정리하시나 안하시나 보려구요 헤헤헤헤헤 최재혁 배우님은 버즈 모창하는거! 아~ 듣기 좋더라구요. 근데 너무 말르심...ㅠㅠ 오백그람만이라도 좀 찌셨으면 ㅠㅠ 버즈도 요즘 살 좀 붙었는데 ㅠ 진짜 리얼 밥먹이고싶습니다 ㅠㅠ
아맞다. 석현 배우님 마지막에 사진찍을때 제가 얼굴커서 뒤로 좀 가려고하는데 어깨 동무하는 척 등에다가 손 딱 대시고 앞으로 미는데 살짝 실망이었습니다...안그래도 좀 생기시고 얼굴도 그렇게 작으시면서 더 작게 나오시려는 모습에 정말... 저 8등신 되려면 2m12cm 되야되는데 살짝 실망해쪄여 뿌잉뿌잉>< 이기적이시라능ㅋ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아니 근데 그냥 하는말 아니고 리얼 인증가능합니다. 리얼 빅대두라능ㅋ 헤헤)
멀티남 역할은 김재언 배우님은 솔까 살짝 잘생겨서 개그칠때 좀 덜 웃김. 이게 좀 아쉽더라구요 (솔까 아침드라마급은 되는듯ㅇㅇ굿) 박휘진 배우님이 에너지 넘치고 좋더라구요. "발로 걷는건지 손으로 걷는건지" 할 때 발이 제일 느낌있게 튀어나오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김경식 배우님도 좋았어요~ 훗훗 근데 옥상 사시는 분은 누구시길래 보증금을 다 쓰고 4개월 밀리셨다고....ㅠㅠ 월세 30인데 500을 다 쓰신거면 17개월+4 밀리신거...?ㅠㅠ 27+관리비 3만원인데... 서울에서 오백에삼십짜리 빌라 구하기도 힘든데 월세를 17개월+4개월 밀리셨다니 ㅠㅠ (진지충 ㅈㅅ)
멀티녀는 확실히 박소영 배우님이 압도적인 것 같아요. 재밌습니다. 다만 다리 안꼬아지는건 다른 배우님들에 비해 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다리가 좀 얇아서 잘 꼬아질 것 같은데 약간 억지느낌나요ㅠ박소영님 살이 너무 배쪽으로만 집중된 것이 아쉽습니다. 박소현 배우님하고 김서윤 배우님정도로 찌우셔야할듯ㅠ 정성조 배우님은 보지는 못했지만 프로필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다리가 안꼬아지실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박소영 배우님은 다음 작품하러 간다면 꼭 보러가고싶네요. 진짜 재밌음 ㅇㅇ 리얼 박소영 만!만!세!세!만!만!세! ㅇㅇ ><찡긋><
조윤정 역할은 이수민 배우님만 봤습니다. 이수민 배우님때문에 3번간거라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목소리두 조음. ㅋㅋㅋㅋㅋ쵝오쵝옼ㅋㅋㅋㅋㅋㅋ이수민덕후라능ㅋ근데 제가 약간 파오후라 사진찎자고 못했다능ㅋ 셀카찍구싶었는뎅케헤헤헼ㅋㅋㅋㅋㅋ쿰척쿰척ㅋ 허벅지 후면으로 보이는 셀룰라이트까지 다 좋다능ㅋ 쿰척쿰척ㅋ 다음부턴 너무 집중해서 수민님만 보지않을게혀~~~난 너무 나쁜사람...훗훗ㅋ 쿰척쿰척ㅋ.... 목소리가 진짜 젤 좋다능ㅠㅠ
그럼 20000★
오백에삼십.... 6월10일안에 또 보러가야겠네요...휴우우우우하하우하.... 넘좋아여 배우님들의 호구가되어 많이 보러가겠습니다. 이수민+박은혜+박소영 조합으로 만나고싶지만... 이제 없다능ㅋ 6월스케줄에 좋은 조합 떳으면 좋겠다능...ㅠㅠ
박창희+박은혜+최재혁+이수민+박소영+박휘진
헐 죄다 박씨네. 밀양박씨 행복하세요 그럼 진짜 20000★
오백에삼십 화이팅!이수민님 제일 화이팅.....!★
박은혜 배우님도 2번째 화이팅 흐엉 ㅠ 2번째라 죄송하다능ㅠ 흐엉ㅠ
박창희 배우님 힘내세요. 좋은 배우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그럼 진짜 리얼 20000★
대학로 소극장에서 재미있게 본 공연이었어요.
서민들의 애환과 조물주 위에 건물주의 갑질도 실감나게 느낄수 있었고요.
지루할 틈도 없이 열정적으로 연기하시는 배우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한번 더 관람하고 싶은 공연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오백에 삼십' 너무 재미있게 보고왔어요.대학로 오는길 '오백에 삼십' 추천한다고 들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역시... 기대 이상으로 잼있게 웃고 즐기고 왔네요~~~두번봐도 재미있을 오백에 삼심 강추해요~~~^^
새로운 장르의 웃음이 펼쳐지는 연극 오백에 삼십은
다세대 주택에서 일어나는 요절복통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었습니다.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등장인물은 경상도에서 올라와 포장마차 하는 허덕이는 인생 허덕,
베트남에서 왔다가 불 같은 사랑에 빠진 억척살림꾼 흐엉,
번번히 고시에 낙방하는 말 많은 뺀질이 고시생 배변,
백치미가 흐르는 공주병환자 미쓰 조,
건물 주인이지만 이 동네를 싫어하는 건물 주인아줌마,
열심히 수첩을 들고 다니지만 어리버리 그 자체인 형사입니다.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짜리 원룸이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있습니다.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삶을 배워나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이며
단순한 코믹 연극이 아니라 웃음 속에 숨겨진 긴장감으로
과연 범인은 누구일지 추리를 하게되는 코믹 서스펜스 청춘 연극이었습니다.
http://blog.naver.com/seyun8/22071174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