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피조물에서 깨어나 몸을 움직이는 그 순간부터 걷기시작하는 10분가량은 대사가 없는 몸동작임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지루함은 커녕 근육의 미세한 떨림이 흡입력을 더 높여주더라구요. 극을 볼수록 여러가지 메시지를 전달받는 것 같아 지금이라도 프랑켄슈타인의 스토리를 제대로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한해,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본 연극 중 최고의 스토리와 연출, 연기였습니다.
단순한 피조물에서 깨어나 몸을 움직이는 그 순간부터 걷기시작하는 10분가량은 대사가 없는 몸동작임에도 불구하고 경이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지루함은 커녕 근육의 미세한 떨림이 흡입력을 더 높여주더라구요. 극을 볼수록 여러가지 메시지를 전달받는 것 같아 지금이라도 프랑켄슈타인의 스토리를 제대로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한해,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본 연극 중 최고의 스토리와 연출, 연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