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극을 보러 가기 전 시놉만 봤을 때는 일본풍의 고전적인 진부한 스토리가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터가 너무 올드하다고 해야할지, 일본 고전풍이라 해야할지.. 실물로 봤을 땐 너무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인데 포스터에선 너무 매력없이 찍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은 예상대로 일본 특유의 정서와 의상, 불교 정서 등을 그대로 풀어놨는데 나름 생각하고 왔음에도 약간 실망스러운 감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도깨비도 확실히 일본풍의 도깨비인데.. 호피무늬 팬티 도깨비가 익숙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도깨비? 도깨비인가? 저게 몽둥이? 방망이? 요술봉? 계속 뻘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약간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빨간머리 도깨비 분의 꽁지머리가 도깨비뿔이라는 이야기....
스토리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쭈욱 이어졌습니다. 시놉을 읽었다면 굳이 스토리가 어떨지 고민하며 찾아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확실한 뻔한 스토리죠. 고전적이고 진부한 스토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꼭 감안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칫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과한 방울소리로 귀도 좀 아프고 정신 사나운게 후반부로 가면 굉장히 심해지는데 방울을 계속 흔들어야하는건 이해하지만 약간 강도를 낮춰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배우분들, 특히 하카나와 스즈지로 역의 배우들의 열정이 굉장히 잘 느껴졌습니다. 배우분들 연기보러 가는 극! 그 열정과 열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약간 산만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연극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가 정말 멋져요!
사실 극을 보러 가기 전 시놉만 봤을 때는 일본풍의 고전적인 진부한 스토리가 아닐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포스터가 너무 올드하다고 해야할지, 일본 고전풍이라 해야할지.. 실물로 봤을 땐 너무 예쁘고 잘생긴 배우들인데 포스터에선 너무 매력없이 찍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극은 예상대로 일본 특유의 정서와 의상, 불교 정서 등을 그대로 풀어놨는데 나름 생각하고 왔음에도 약간 실망스러운 감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도깨비도 확실히 일본풍의 도깨비인데.. 호피무늬 팬티 도깨비가 익숙하게 떠오르기 때문에 도깨비? 도깨비인가? 저게 몽둥이? 방망이? 요술봉? 계속 뻘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약간 집중도가 떨어지는 느낌.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빨간머리 도깨비 분의 꽁지머리가 도깨비뿔이라는 이야기....
스토리는 모두가 예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쭈욱 이어졌습니다. 시놉을 읽었다면 굳이 스토리가 어떨지 고민하며 찾아보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확실한 뻔한 스토리죠. 고전적이고 진부한 스토리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은 꼭 감안하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칫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과한 방울소리로 귀도 좀 아프고 정신 사나운게 후반부로 가면 굉장히 심해지는데 방울을 계속 흔들어야하는건 이해하지만 약간 강도를 낮춰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배우분들, 특히 하카나와 스즈지로 역의 배우들의 열정이 굉장히 잘 느껴졌습니다. 배우분들 연기보러 가는 극! 그 열정과 열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약간 산만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배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연극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가 정말 멋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