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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창작뮤지컬 <백범>	등록일	2020.02.12	조회수	289
모집분야	오디션	업체명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지역	서울 /
모집기간	2020.02.12 ~ 2020.03.16	오디션문의	전화 : 0000000000	이메일/홈페이지 : baekbum@cfnmk.or.kr
제목	2020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창작뮤지컬 <백범>공연 오디션 공고			현재상태	종료

2020년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새롭게 기획·제작하는
창작뮤지컬 <백범> 공연에 함께 할 역량 있는 배우들을 찾습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립박물관을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각종 편의‧문화시설을 운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 문화와 전통을 알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어가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2020년 극장 용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 작품의 일환으로 새롭게 제작하는
창작뮤지컬 <백범> 공연을 위한 출연배우 공개 오디션을 실시합니다.
당신의 재능과 열정을 실현하십시오!

1. 공연개요
ㅇ 공연명: 창작 뮤지컬 <백범>
ㅇ 공연일시: 2020.9.10.목~10.4일 연습기간: 2020.7.3.금 시작
ㅇ 공연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ㅇ 주최/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ㅇ 주요 스태프: 대본_장성희, 연출_장우성, 작곡 및 음악감독_원미솔, 안무_홍유선
ㅇ 작품소개
2020년 6.25발발 70주년을 맞이하는 현재, 한 개인의 소망으로 기록된 백범일지 속 ‘나의 소원’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1945년 11월, 중경의 임시정부에서 해방된 고국으로 돌아온 김구는 혼란한 상황 속에 반탁운동의 중심에 서게 된다.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봉대론奉戴論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가운데 이어진 단독선거의 움직임.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싸움 과정에서 동지들은 하나 둘 그의 곁을 떠난다. 분단이 고착화하는 현실 앞에서 김구는 점차 통일운동가의 면모를 드러내지만, 무모한 이상주의자, 극우 민족주의자, 가면 쓴 파시스트라는 낙인과 의심에 갇히게 된다.
뮤지컬 <백범>은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와 1949년 6월 26일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치열하게 살다 간 김구가 미처 남기지 못 한 ‘백범일지 3부’, 못 다한 이야기를 그린다.

2. 오디션개요

원서접수 ▷ 서류전형/결과 ▷ 실기전형 ▷ 합격자 발표
~ 3월 4일 ~ 3월 6일 3월 9~12일 중 3월 16일

ㅇ 모집부분: 전 출연진
ㅇ 응시자격
노래·춤·연기 등 각 배역이 요구하는 자질을 갖춘 신인 및 경력 배우로서 위법 행위 등 법적인 결격사유가 없는 자
향후 연습 및 진행되는 공연 일정에 성실히 참여 가능한 분
본 공연 연습 및 공연 기간 중 타 공연 동시 진행 불가

3. 모집배역
※ 본 공연은 일부 배역을 제외한 다수의 배역이 1인 다역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배역 설명을 참고하시어, 지원하고자 하는 희망 배역을 순위대로 기입하여 주시고 앙상블 겸역 지원여부 함께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응시자는 배역의 생물학적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합니다.

▸ 김 구: 호방한 성품의 소유자로 해방과 함께 국내로 돌아와 말년을 살아간다. 그러나 환국 이후 정치적 격변과 선택 앞에서 고뇌한다.

▸ 안미생: 경교장에서 김구의 비서관으로 일했던 충칭 임시정부의 일원이자 김구의 며느리.

▸ 엄항섭: 비상국민회의 선전위원장으로 김구 명의 발표성명이나 대국민호소문의 초안을 잡은 보좌관.

▸ 선우진: 해방 직전부터 백범 서거 일까지 비서로 활동한 인물.

▸ 조소앙: 임시정부의 일원으로 김구의 이상주의적 정치 성향을 보완하는 인물.

▸ 김규식: 김구와 평생을 함께하는 임시정부의 대표적 동지지만 해방 후 정치적 견해 차이를 보인다.

▸ 송진우: 동아일보 사장 임시정부 인사들의 환국 후 정착에 도움을 준 인물. 반탁에 대한 신중론을 피력하다가 테러습격을 받고 사망한다.

▸ 장준하: 김구의 비서였으나 정치적 입장 차이로 인해 경교장을 떠난다. 후일 조선민족 청년단 중앙훈련소 교무처장 등 백범과는 다른 노선을 걷는다.

▸ 여운형: 김구와 자주 부딪치는 중도파 정치인 해방 후 좌우익합작을 주도하다 암살당한다.

▸ 장제스장개석: 중국국민당 정부의 주석 임시정부 시절 김구와 교류하고 지원했다.

▸ 최준례: 18세의 나이로 김구와 결혼 후 혁명가의 아내로 고난의 삶을 살아낸다.

▸ 하지중장: 이승만 김구와 정치적으로 충돌했던 주한미군 사령관.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선거에 김규식을 후보로 추진하려 한다.

※ 그 외 기자·시민·좌우익 인물 등의 앙상블 겸역이 가능.

오디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홈페이지cfnmk.or.kr 공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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