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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o*** 님 | 한달 뒤면 29살인 취업 준비생입니다.
학교 졸업후 직장에 다녔지만 적은 연봉과 출퇴근문제로 회사를 그만두고 1년간 백수 생활후 취직을 했지만 회사 불경기로 1년만에 또 장기적인 휴식을 갖고 있습니다. 딱히 할 수 있는 재능도 없고 사소한 고민들이 많습니다. 처음 휴직기를 갖던때에 두 배우분의 공연을 접하게 되었는데 무대위의 열정적인 배우분들을 보며 힘도 많이 얻고, 때로는 부러움을 갖기도 했습니다. 저도 좋은 직장 구해서 떳떳한 딸이 되고 싶은게 꿈입니다! 고민을 나눠 주세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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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otian*** 님 | 이 회사를 다닌지는 1년이 조금 안됐지만 인정을 받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번달까지만 해도 매일 철야를 했었고. 하지만 최근 묘하게 사내 정치에 휩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인신 공격성 발언에 상처받기를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이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로 오면서 중간에 직종을 바꿨기 때문에 경력이라고 말하기에도 우스운 기간이고. 이직을 해서 새롭게 시작을 하는것이 좋은 선택일지, 버텨서 경력을 만들고 이직을 하는 것이 나을지 어렵네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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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78*** 님 | 이제 몇일뒤면 고3이 되는 학생입니다. 한때 무대를 꿈꾸다 지금 그 꿈을 내려놓고 현실과 부딪히고있는데 너무 두렵네요. 내가 옳은 선택을 한것일까. 그리고 잘할 수 있을까. 영원히 중학생일 줄 알았는데 벌써 고3이 되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ㅠ 딱 이분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기말고사가 끝나는 날이네요. 꼭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두려움같은건 없으셨는지 있으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인생선배님들께 꼭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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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gbe*** 님 | 취업이 쉽지않은 요즘 앞으로 무엇을하며 먹고살아야하나 고민이 참 많아요, 지금 가장 고민이 되는건 현재 하고싶은일이 생겨서 그걸 더 늦기전에 도전해보자하고 준비중에 있는데 사실 막막하긴해요 과연 내가 잘해낼수 있을까? 이미 이쪽일에 많은 전문가들이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일이라고 무모하게 도전하는게 맞는것인가?! 고민이 되네요! 본인들이 좋아하는일을 하고 있는 배우님들은 현재 이일을 시작하기전 어떤 마음들이셨는지 궁금해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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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i8*** 님 | 졸업하고 회사에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얼마전에 계약이 끝났는데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너무 고민이예요. 회사에서 일할때는 몰랐는데, 그만두고나니 불안감이 크게 다가오네요.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간 건데 취직을 못하는건 아닐까 이렇게 준비만 하고 있어도 되나, 미래에대한 확신이 없어서 너무 고민이네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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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buni*** 님 | 제가 바로 이 구역의 고삼입니다 하하하하하!!!! 깔깔깔깔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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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er*** 님 | 질문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남의 인생에는 왜들 그리 관심이 많죠? 처음엔 별 생각없이 대답해 줬는데 자기와 다르다고, 자기 주변에 저같은 사람이 없다고 어느새 신기한 무언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를 업데이트 하려고 하죠. 왜그러는 걸까요. 전 그냥 살아왔던대로 살아갈 뿐인데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종종 들어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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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ji*** 님 | 결혼 안한 44살 여자입니다. 일하면서 살아가는것에 대한 걱정이 없었었는데(어떤일이든 할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2년전에 심장 수술을 받고 난후 20대때는 한번도 걱정해본적이 없었던 건강에 대해서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팔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면서 일하면서 살아가는게 힘들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저의 남은 생이 걱정입니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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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shuy*** 님 | 꼭 연애와 결혼을 해야할까요. 명절때나 평소에 툭툭 던지는 질문들로 인해 상처받는 하루하루입니다. ㅠㅠㅠ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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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 님 | 사회에서 여성의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은데, 점점 나이로 인해서 취업과 미래가 막막하고 걱정이 됩니다. 20대 중반이 그렇게 나이가 많은 것인지 괜히 답답하기만 하다가도, 나이때문에 취업이 되지 못할까봐 도전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어요. 주위를 보면 남자들은 나이가 꽤 있어도 취업이 척척 되는 것 같은데, 정작 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머뭇머뭇하고 있고, 저 스스로도 답답해요. 도전과 현실, 언제부터 타협해야 하는 걸까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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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jch1*** 님 | 이 나이에 방황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무대가 좋아서 미술을 하다가 그만두고 연기로 편입했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휴학을 했습니다....제가 이걸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연기를 하면 행복합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현실을 생각하면 선뜻 이걸 하겠다는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지금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계시고 배우님들을 보며 꿈을 키운 만큼 직접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현실과 꿈사이에서 고민하는 저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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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adi*** 님 | 행정고시 안사라졌으면 좋겠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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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i*** 님 | 결혼은 언제할 거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 연말입니다. 주위 친구들은 하나둘씩 자기 짝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데 저는 아직까지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결혼이라는 건 생각해보지도 않았어요. 천천히 여유를 두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런 제가 이상한걸까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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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tan0*** 님 | 미래 그 자체가 고민입니다. 합격을 해도, 취업을 해도 항상 그 다음 고비가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무엇을 해도 늘 불안하고 걱정이 되요. 당장 내일의 일조차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참 힘드네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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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wtk*** 님 |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오다보니 어느새 지금에 이르렀는데 아직까지도 제가 진짜 하고싶은 게 뭔지 모르겠어요. 남들도 다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기 길을 착착 걸어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늘 뒤처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스스로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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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ccoon1*** 님 | 매년 계약을 갱신하는 계약직입니다.
최근 해고통보를 받은 동료를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네요..5년전 사춘기 정말 감명깊게 봤었는데..
어떤 사춘기로 돌아왔는지..정말정말 궁금합니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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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xq0*** 님 | 취업난이다! 라는 말을 졸업할때까지 실감을 못했어요.. 2년 파견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 일을 하면서도 취업을 걱정하는 현실이 너무 답답합니다ㅠ0ㅠ..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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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angk*** 님 | 수능 끝난 수험생도 아니고 고시 준비생도 아니지만.. 하고싶은게 있어서 무언가를 향해 내년을 준비하는 준비생입니다~ 하고싶은 것과 해야할것 가운데 서서.. 고민이 많다지요~~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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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s3*** 님 | 중고등학교다닐때는 수능만 바라봤고, 대학교다닐때는 취직만 바라봤고, 취직해서는 이직만 바라보네요. 정작 내가 뭘 하고싶은지와 어떻게 살아가고픈가에 대해서는 30살인 지금에서야 고민하게되네요. 치기어린시절의 용기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앞으로 조금이라도 달라질까 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러기엔 너무 겁쟁이인것에 대해 또다른 고민이 생깁니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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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olet*** 님 | 장그래와 같은 계약직 사원입니다. 2014년 12월 계약만료이지요 ㅠㅠ 같은 사람이고 싶은 그 마음, 너무나 절실히 이해가, 공감이 됩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아픔과 고민이 있겠지만 자신이 처한 그 상황이 가장 힘들게 느껴지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 시대의 모든 계약직 사원들, 힘내십시오~! 우리도 같은 사람으로서 웃으며 우리, 같이, 계속 일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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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 님 | 직장을 그만두고 잠시 쉬고있는 중입니다. 지금가장 고민되는것은 어떤일을 하고싶은지 무엇을 잘하는지 정확하게 모르겠는것 입니다. 쉬어도 계속 나갈 지출이 있기 때문에 빨리 직장을 구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시간에 쫒겨 대충구했다간 또 오래 못다닐것 같고...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은무엇인지..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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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y0*** 님 | 너무 보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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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hj*** 님 | 대학에 들어 갔다가 학업을 중도 포기하고 타지에서 혼자 방황하는 학생입니다. 하고싶은 것이 무엇인지 희뿌옇게 생기긴 하였지만, 2년째 전전 긍긍하며 아무 발전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투정부릴 나이도 아닌걸 다 아는데... 지금 저는 대체 무엇인지, 어느 위치에 서있는지,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대로만 있을 순 없어서 무작정 아무 곳에나 부딪혀 봤지만, 세상은 많이 차갑고 냉담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님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싶습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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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fl*** 님 | 어느덧 졸업반이 된 대학생입니다. 남들은 대외활동이니 인턴이니 졸업 후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저는 아직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잘 몰라서 고민이에요. 전공 살려서 공부를 더 하거나 취업하는게 제일 편한 길이겠지만 저는 전공이 잘 맞지 않는것같아서 더 큰일입니다. 이제와서 다른 전공을 택하기엔 너무 늦어버렸구요. 주변에서는 취업준비는 잘 하고 있냐고 쪼아대고... 미래가 암담해서 미치겠어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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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l*** 님 |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하는 학생입니다. 이제는 학생이라고 하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년전부터 공부를 더 하느냐 아니면 취업을하느냐 아니면 외국으로 갈까 다 놓고싶고 2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정말 많아요. 좋은이야기들 듣고 싶어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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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 님 | 되는 일만 좇아 어찌저찌 지내왔는데, 이제 와서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모든 걸 멈추고 도전해봤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왠지 아닌 것만 같아서 덜컥 겁이 나요. 시간을 버린 것만 같아서 후회도 되고, 이제 또 새로운 해가 다가오는데 무슨 목표를 잡아야할지도 무섭네요. 좋은 얘기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고 싶어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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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n1*** 님 | 지금의 이 순간이 계속 반복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임... 한고비 넘었다가 안심했다가는 후회가 몰려온다. 한고비 한고비 넘다보면 나에게도 평가가 올까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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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kl*** 님 | 일을 하다가 잠시 쉬고 다시 취업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 직업만 7년을 하면서 이직업을 계속면서 5년정도 지나자 이 직업이 나에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려고 해도 쉽지 않네요. 배우님들도 중간에 힘들었을때 어떻게 고비를 넘기셨는지 궁금하고 배우님들께 힘을 얻고 싶네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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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al*** 님 | 미생의 한 인물처럼 하루하루 버티고있는 직장인인데.. 실질적 가장이다보니 주택난에 하루하루 치솟는 물가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어떻게 하루가 가는지 모르게 마냥 버티는데.. 과거의 저는 이러한 삶이라도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었던 때가 있었던것 같아요.. 욕심이 되어버린걸까요? 그때의 고민을 후회하고 있다는건.. 차라리 꿈을 위해 힘들더라도 청춘의 한발을 더 내딛을걸 그랬나..하고...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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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g1*** 님 | 이제 곧 20살이 되는 막바지 고3입니다 할것도 많았고 많은 생각 떄문에 복잡하기만 하네요 대학이 목표가 아니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왜 대학안가냐고들 하고 막상 주위사람들에 의견에따라 움직이고 잇는 제모습이 초라하다고 느끼고 있네요 아직도 내가 몰 하고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시간만 흘러가네요 많은 작품들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내면까지 많이 공부하셨을배우님들의 얘기가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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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eon*** 님 | 휴학없이 4년의 대학생활을 하고 2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공부에 미쳐라 스펙에 미쳐라 3년만 미쳐라' 공부에도 스펙에도 미치지 못해서인지 올 하반기 서류 광탈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이런 저에게 유일한 낙은 매주 주말 공연을 보는 것. 공연 보는 시간만큼은 그 공연에 집중하고, 배우들과 호흡하는 느낌을 얻으면서 또다시 한 주의 힘을 얻곤 합니다. 똑똑한 영민이와 춤 추는 것을 좋아하는 선규. 성민배우와 성원배우와 함께 시험이 끝나고 힐링 타임을 갖고 싶습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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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wr*** 님 | 취준생이에요 다들 그렇듯... 취업하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2년 전문대 졸업하고 너무 오래 놀고 있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느라 부모님이 원하시는 공부 시작은 생각하지도 않고 있는데 이력서 넣는 것마다 떨어지고 연락도 안오기도 몇 번... 벌써 올해가 다 갔네요 나이 먹는 것도 슬픈데 아직도 취준생이라는 꼬리표 달고 있자니 마음이 불편해요 제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부모님에게 참 죄송하고 여태 일하시고 당직 하시는 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미래가 어두워요 도와주세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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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sun*** 님 | 인턴으로 일한지 1년... 이제 인턴 종료일이 다가옵니다. 내년에 어떻게 해야될지, 재취업을 걱정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신성민 배우와 최성원 배우와 함께 힐링의 타임을 갖고싶습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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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y8*** 님 | 지금 얼마있으면 29일날 군대에 가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솔직히 제 나이가 22이라서 거의 제 친구들은 전역하러 나오고 하는데 저는 지금 늦은 나이에 군대가는 것이라서 좀 많이 막막하네요. 재수하고 제 나름대로 사정이 있어서 늦게 가는 것이긴 하지만 요새 군대에 사건사고도 많고 해서 좀 심란하네요. 두 배우분들과 함께 한번 이야기해서 제 마음을 털어놓으면 좋겠어요!! 꼭 가고 싶습니다!1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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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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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pho*** 님 | 늘 불안한 미래가 힘들고 지치지만..그래도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는것같습니다 지금 내가 제대로 가고있는지 아니면 더 늦기전에 내가 원하는 길을 찾아가야하는지에 대한 갈등은 늘 끝나지 않는거같네요.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에 힐링이 참 필요한때인것같습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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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ayuki*** 님 | 열심히 일하면서 생활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만 할 뿐 어떻게 살지에 대해서는 점점 고민이 커지는 것 같아요. 직장일에 충실할 수록 삶에 대해서는 더더욱 막막해지는 요즘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 삶을 어떻게 살아야겠다라는 고민을 할 시간 조차 사라진 것 같아요. 생활에 치여서 방향을 잃은 기분이 들 때, 배우님들은 어떻게 이 방황을 헤쳐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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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swl4*** 님 | 이제 입시가 끝난 고삼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에서 나와 대학생활을 해야하는데 부모님과 오래 떨어져본적도 없고 외지에 나가 살아본적이 없어서 걱정되요 대학교가면 모르는 사람들 투성이일텐데 거기서 제가 잘 지낼수있을지도 걱정이고요 제가 선택한 학교와 학과가 잘한선택일지도...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중고등학교때도 안온 사춘기가 오는거같기도하고 새로운거 투성이라 고민도 걱정도 많아지는거같아요 주변에 조언해줄만한 사람도 없고.. 대학선택할때보다 지금이 더 고민인거 같네요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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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ra*** 님 | 친구들보다 좀 늦게 대학에 들어 갔습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그냥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들어오고 나니 딱히 목표가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벌써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에 성공한 친구들도 있고 취업준비생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대학에 늦게 들어와서 동기 동생들에 비해 친구들의 미래 걱정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듣게 되고 현실을 보게되니 꿈이 없는 제 미래가 더 걱정됩니다.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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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 님 | 고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갔다가 한국이 그리워서 올해 여름 홀로 귀국해 독립을 시작. 한국에서 가족없이 홀로서기를 시작했는데요. 정말 '처음' 가득한 날들을 보내는데 설레는 것 같으면서도 고민되고, 선택하는 것과 되어지는 것이 두렵고, 속으로의 생각이 많아져서 방황하는, 큰 맘 먹고 들어왔는데 외로움을 견딜수, 잘 지낼수 있을까.. 내 결정에 후회하지 않게 만들어 나가고 싶은데.. 어쩌면 지금 이런것이 또 다른 '사춘기' 이려나.. 싶기두.. 하고 새해가 다가옴에 부담이 점점 심해지는것 같은..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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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cc*** 님 | 대학원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있는 내년에 서른인 여자입니다. 작가 지망생이라서 등단이나 다른 방법으로 작품을 올리지 못하면 백수가 됩니다. 동생은 벌써 결혼을 했고 저는 이렇게 남아있네요. 고민이 많습니다. 단순히 취업이냐 계속 꿈을 향해 가느냐로 나뉘는 건 아닌 듯합니다. 어차피 작가 준비를 하느라 스펙을 쌓아논 것도 없어서 취업 자체도 어려울 테니까요. 좋아하는 걸 향해서 달렸고 달리고 있는데 모든 게 불투명하네요. 딱히 어떤 것을 찝어 고민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냥 삶 자체가 선택과 고민인 듯해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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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ldn0*** 님 | 다니기 싫어 몸부림치던 학교를 겨우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뭘 할지 너무나도 막막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음에도, 그리고 그 일과 관련한 능력도 어느정도 인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어려울 거라는 불안함에 자꾸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단 자꾸 다른 길로 피하려고 하는 것 같아서 스스로가 싫어집니다. 저보다 더한 사람들이 많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냥 우울해지기만 합니다. 잘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이런 마음인데 잘 할 수 있을까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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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mg*** 님 |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새로운사람을 만나는게 참 어렵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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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ny*** 님 |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게 맞을까요?
아님 잘하는 걸 직업으로 삼는게 맞는 걸까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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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가장 고민은.. 현재 다니는 직장이 적성에 맞지않지만 안정적인데.. 과연 그냥 버티느냐ㅠ 저에게 맞는 새로운 직장을 찾느냐!! 그것이 고민입니다ㅠ 두 배우님들은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잘 찾으신거같나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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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ji*** 님 | 현재의 직업에 더 충실하고 싶은 마음에 대학원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와 학업를 함께 병행하려니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둘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자괴감이 드네요. 미래를 위한 투자가 현재의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버거울 정도로 힘든 현재의 상황을 계속 유지하는 게 정말 나의 미래를 위한 일인가 하는 고민에 힘이 드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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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 님 | 대학졸업 후 입사한 회사에서 몇년간 쭉 일하고 있습니다. 나름의 보람도 있었고, 이 일이 천직이겠거니 하면서 열심히 일해왔는데 문득 뒤돌아보니 쳇바퀴처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너무 지쳐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솔직히 제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잘 모르겠고요.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참 지루하다는 생각만 드네요. 배우님들은 현재의 일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계신가요? 혹시 이 길이 내 길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은 없으신지.. 이야기 듣고싶습니다.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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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4mi*** 님 |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게 정말 두렵고 걱정되지만 처음엔 누구나 그런거니까 걱정 하지말고 부딪혀 보는게 청년 들이 가져야할 마음 인것 같아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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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h8*** 님 | 젊은 나이에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싶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재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막상 도전하려니 두렵기도 하고 이게 맞는걸까싶어 고민도 됩니다. 재취업에 대해 배우님들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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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nny*** 님 | 꿈을 위해 지금 가진걸 놓자니 그것도 참 쉬운 일은 아니고 그 꿈이 내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는 거라 더 한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네요.....현실과 꿈 그 사이에서 느껴기는 감정들..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배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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