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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hk5*** 님 | 늘 무뚝뚝하시고 말없으신 아버지.. 그저 목석같이신 분인줄만 알았는데.. 결혼식 하던 날 제 손을 잡고 식장에 들어갈 때 떨리는 손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에 제 가슴마저 뭉클해서 결혼식 내내 울었어요. 아버지와는 왠지 서먹한 사이인데요. 그런 아버지가 올해 퇴직을 앞두고 계세요. 요즘 부쩍 우울해 하시는 것 같아요.
제가 신경 써드렸어야 했는데 무뚝뚝한 성격 탓에 챙겨드리지도 못했어요. 함께 공연을 보면서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냉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정많고 속깊은 아버지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고 싶어요.
[201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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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1*** 님 | 수능시험 보던날 아침 엄마가 며칠전부터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터라, 점심은 아침에 도시락을 사서 가려고 했는데.. 새벽에 엄마가 아픈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놓고, 힘내라는 손편지를 현관앞에 두고 가셨어요. 유난히 소화가 잘 안되는 저를 위해 정성껏 만드신 도시락을 본 순간이 제 평생 가장 뭉클했던 기억이에요. 차원이 다른 노래실력으로 막힌 속까지 뻥 뚫어줄 김창완밴드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라이브로 들으면 행복할 거에요. 김창완밴드의 진솔한 인생을 담은 노래들을 꼬옥 듣고 싶어요!
[201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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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tor*** 님 | 바로 오늘이었네요. 돌아가신 어머니만 할 수 있는 게장을 누나가 만들었다며 가져가 먹으라네요. 너만 먹으라며. 추석 앞두고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그리고 동생을 생각하는 누나 생각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2015.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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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lbu*** 님 |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뇌파가 깨끗하게 나왔어요. 완치되셨습니다!"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재잘재잘 말하다가도 멈칫, 종알종알 노래부르다가도 멈칫
멍하게 서 있는 아이를 딴 생각 한다고 혼내기만 했었지요. 뇌파에 이상이 있는 줄도 모르고...
그때는 아이랑 24시간 줄곧 함께 있으면서도 미처 깨닫지 못한 저의 둔함을
참 많이도 원망했었더랍니다. 2년6개월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챙겨먹은 후
의사선생님께 '완치'통보를 받았을 때의 먹먹한 감사함은 결코 잊을 수 없어요.
[201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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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stjsd*** 님 | 축하합니다
[201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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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tngus*** 님 | 다 포기해버리고 도망치고 싶은 요즘입니다. 현실을 떠나서 공연속에서 즐기고 싶어요.
[2015.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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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제 청춘이 너무나도 욕심나서 앞만보고, 부족함에 열등감과 외로움에 시달려 괴로움에 휩싸였을 때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부모 만나 너가 고생이라고 미안하다고. 그 때 나의 모자람에 한탄하면서 그런 말씀하는 어머니의 사랑에 가장 깊은 곳에서 부터 뭉클함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201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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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p*** 님 | 제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제 멘토 선생님이 계셨죠. 그 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고 그 분이 아니었다면 지금도 아마 우울한 삶을 보내고 있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제 이야기를 힘겹게 털어놓았을 때 들어주시고 격려해주셨던...그 분 덕분에 정말 전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201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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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g*** 님 | 오랬동안 시간을 들여 심혈을 기울였던 일에 실패하고, 인간관계 때문에 이중으로 상처를 받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상처를 받아 거리를 정처없이 헤매이며 걷고 있을때였습니다. 어느 이름모를 브라스 밴드가 거리에서 연주하는 Amazing Grace를 듣고 왈칵 눈물이 쏟아지며 마음이 차분해 졌습니다. 그 순간이 제가 최금에 경험했던 가장 뭉클했던 순간입니다.
[2015.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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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너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집안 형편도 너무 어려워지고 취업도 안되서 힘들었던 시기에 나보다 더 힘들었던 엄마는 나를 말없이 다독여주었습니다. 그 때 엄마가 날 다독여주지 않고 다그쳤다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 때보다 형편이 나아진 지금 김창와밴드 팬인 엄마와 함께 김창완밴드 콘서트를 보러가고 싶습니다!
[20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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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bi*** 님 | 친구가 책에서 찾은 구절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줬습니다. <누구를 만나러 갈 때 신이 나지? 그 사람이 바로 친구다. -이석원 산문집 '보통의 존재'-> 세상에서 내가 외톨이 같다고 느낄 때 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 친구의 마음이 느껴져서 일하다 말고 코끝이 찡해지며 뭉클했던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 공연은 그 친구와 함께하고 싶네요!
[20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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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 님 | 첫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뭉클함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몇 초 전의 일처럼 생생하게 떠올라요. 까만 초음파 사진 속에 콩알 같은 점 하나가 광활한 우주 속에서 빛나는 행성처럼 보였지요. 내 안에 거대한 우주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초음파 사진을 몇 번이고 다시 확인하곤 했어요. 특이한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아무리 기억 속을 뒤져봐도 제 인생에 그보다 더 뭉클했던 순간은 없답니다. ^^;;;
[20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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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j0*** 님 | 음...중고등학교때 되게 힘들게 보낸 시간이 있는데 그끝이 좀 안 좋았어요. 근데, 정말 힘들어서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질때 부모님, 동생이 그냥 아무말 안하고 절 안아 준적이 있는데 정말 아무말이 없엇어도 마음과 마음이 닿았던 거 같아요. 그때가 제 가장 뭉클했던 기억이네요.
[201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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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lee*** 님 | 김창완과 아이유 노래를 듣고 참 편안한 소리다 생각이 들었어요. 꼭 듣고 싶은 콘서트예요. 가장 뭉클했던 순간은.. 부모님이 고생하시고 즐거운 소식에 기뻐하실때 그런 생각이 듭니다.
[2015.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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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bbong*** 님 | 언제나 슈퍼맨, 슈퍼우먼일것같았던 부모님께서 점점 나이를 드시며..나약해지시는 모습을 볼때... 뭉클해집니다. 제가 많이 효도해드려야 하겠죠?ㅜ
[201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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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y1014@hanmail.*** 님 | 아파서 누워있는데 7살 아이가 와서 꼭 안아주며 엄마 아프지마 하는데 눈물이 쏙 나더군요.
힘들고 괴로워도 아이들 때문에 열심히 힘네서 살아갑니다
[201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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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ayo*** 님 | 김창완 아저씨ㅠㅠ따뜻하고 감성적인 목소리 듣고싶어요.
[2015.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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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청춘을 바쳐 열심히 살던 군대에서 모든 복무 기간이 끝나고 제대하던 그 순간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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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gkfla1*** 님 | 찬기어린 가을 하늘 푸르를때 김창완아저씨노래들으면 마음이 녹을거같아요. 뭉클했던 날은 시골 내려간 날 엄마가 외할머니 두손 꼭잡고 엄마..사랑해라고 말했을때요. 두분 모녀가 서로 마음을 연게 딸, 손녀입장에서 그렇게 가슴 뭉클 한 순간이었어요
[2015.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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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sh0*** 님 | 이제는 볼수없는곳으로 가신 큰어머니. 힘들게 보내드리고 집에와서 일상을 살아가고있었는데, 김치찌개 끓이려고 냉장고를 열었다가 마지막으로 만들어주신 고추장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매운거 싫어해서 덜맵게 해주셨는데..그래도 가끔씩은 먹으면서 눈물날것 같네요...^^;;
[201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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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el*** 님 | 명절 마다 할아버지를 뵐 때, 그 순간 순간 늘 뭉클합니다. 제 이름 예쁘다고 이름값 달라고 하시는 할아버지, 다리 밑에서 주워왔던 애를 이렇게 잘 키워놨으니 이제 돌아가라는 할아버지, 뵐 때 마다 작아지시는 우리 할아버지. 저의 뭉클한 순간입니다.
[2015.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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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d*** 님 | 딸을 39살에 처음 낳게되었을때요
부탁합니다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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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d*** 님 | 딸을 39살에 처음 낳게되었을때요
부탁합니다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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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r*** 님 | 부모님은 해외에 계셔서 따로 살고 있어요. 부모님이 저희집에 오신 후 출국하시면서 남겨놓은 '많이 사랑해 딸!' 이란 편지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부모님이 보고싶어요:)
김창완아저씨도 보고싶구요! ^^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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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님 | 초등학교때 사촌언니가 김창완 아저씨의 테이프를 자주 틀어 았었는데...어린맘에도 목소리가 참 좋다~ 이런 생각이..ㅋ .저 생애의 가장 뭉클했던 순간은 대학교 진학 문제로 집안과 갈등이 있을때...이불 뒤집어 쓰고 울고 있던 저에게 엄마가 울먹이시면서 '니가 원하는거 다 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그래도 밥은 먹자...따뜻한 밥 한릇이 엄마로써 해 줄 수 있는 최대한 일이었던것 같네요..저 그때 울면서 밥 먹으면서 제 인생 다시 설계 했습니다. 물존 지금 그때 그 밥과 다시 설계한 인생 덕분에 잘 살고 있답니다.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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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lee*** 님 | 뭉클했던 순간.. 기억을 더듬어 보니.. 제가 전공면허 시험 준비하던차에.. 대학원 합격 소식을 듣고 부모님이 지원해줄테니.. 너는 공부만 열심히 해 하셨던 전화를 끊고 도서관에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사랑합니다. 부모님~~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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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sy*** 님 | 내인생을 생각하면 이다지도 일이 꼬이고 비틀리고 안 풀리는지 절로 뭉클해집니다
[201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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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m5*** 님 |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에서 항상 부모님의 모습에 뭉클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201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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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m5*** 님 | 김창완밴드의 공연 정말 보러가고 싶은 공연 중에 하나입니다. 한번 꼭 보러가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기회에 꼭 보러가고 싶습니다!
[201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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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y0*** 님 | 너무 보고 싶어요!
[201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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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ry*** 님 | 완전 재밌을거 같아요!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같이 보러가고 싶어요~
[2015.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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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dohy6*** 님 | 2012년이었나? 라디오헤드 왔을 때 지산락페스티벌에 갔었는데 그때 김창완 밴드 공연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기타로 오토바이 타자 할 때 기차놀이하고 슬램하고... 분위기 진짜 최고였어요. 친구를 통해서 산울림 음악도 접하게 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음 한켠이 서늘해질 즈음 공연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201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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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너무 힘들때...............
나의 아침을 깨우던 밴드.
그 이후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
[201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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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jh*** 님 | 2014년에 남이섬에서 김창완 밴드의 공연을 본 순간입니다. 원래 공연을 보면서 감동을 잘 받지만 특히나 그 순간은 특별했습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에 늘 갔었는데 남이섬과 김창완 밴드의 조합은 제이슨 므라즈 때보다 훨씬 좋았고 아름다웠습니다. 사실 그 때의 공연에 감동받을거라고는 조금도 생각지 못했기 때문에 더 뭉클했지 싶습니다. 그 순간을 찍은 사진 한두장은 지금 다시 꺼내 봐도 또 설레고 그렇습니다.
아마 이 공연에서 다시 한번 뭉클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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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ksm*** 님 | 김창완 아저씨와 마음의 소통 기대됩니다!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소소한 일에도 가슴이 뜨거워져서 ㅠㅠ 부모님 뒷모습만 봐도 뭉클할 때입니다. 회사일도 마찬가지지요. 세상 돌아가는 일만 바도 하루에 몇번씩 뭉클해집니다.
[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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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 | 아버지가 장애인 1급판정 받고 뇌사상태로 누워계십니다 지금 아버지근무하시던 병원측과 노무사한테 통수당해서..일이 힘들어졌고..아직도 어머니가 아버지를 돌보고계세요...저희도 물론돕고요. 간병인은 한달에 진짜 백깨져서 못하고요.. 게다가 병원에있다보면 돈때문에 사람 잡고있는 거 종종봐요.못움직이니 정말 싸대기 때리기도하고.아무튼 산재 될 확률이많으니까 그렇다쳐도 저희는 어려운 마당에 어머니는아버지를 계속 돌보세요.그게 뭉클한거죠..진짜 아무것도 없는데.. 놓지 못한다는게..
[2015.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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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np*** 님 | 연극 보면서!어제 만리향 연극 보고 오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고 막내를 찾기 위해 가족들이 온갖 애를 쓰는 모습에 너무나도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ㅠㅠ
[201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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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vs*** 님 | 어느날 4살 딸이 그러더라구요. 아침에 눈도 제대로 못뜨고, '엄마 회사가?' 차라리 안심하고 푹 잘 수 있도록 응 엄마 회사 다녀올께, 대답하자 아이가 '내 걱정말고 잘 다녀와' 라더군요. 딸아이를 위해 선택한 일, 후회하지 않도록 응원해주세요!
[201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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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lsgu*** 님 | 저는 대학교 3학년때 제가 원하는 꿈을 위해 다시 새롭게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쓰셨던 부모님께 또다시 대학등록금을 보태달라는 이야기가 죄송스럽고 어려워지만 부모님은 아무런 이야기 없이 흥쾌히 원하는 곳으로 가라고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동안 고민과 갈등에 대해 부모님이 먼저 이해하고 감싸주셨던거 같습니다. 뭉클한 마음이 앞섰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1학기에는 성적 장학금을 타게 되어 제 등록금을 조그이나마 제힘으로 보탤수 있어서 뭉클하였습니다
[201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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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gp*** 님 | 처음 직장생활 새내기 시절에 장거리 출퇴근에 텃세에 시달려 일주일만에 그만둘까 고민했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아버지께서 출근하는 저에게 편지봉투를 하나 건네시더군요. 편지 봉투에는 도전과 극복에 대한 10계명과 마음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괴롭히는 상사에게 식사를 대접하라며 용돈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날 출근하는 내내 뜨거운 눈물을 흘렸지요. 그 이후 저는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회사 사람들과 조금씩 관계 회복을 해나갔고 지금까지 8년이 넘게 이 일에 쭉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201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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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lwk*** 님 | 항상 제 아들은 퉁명스럽고 무뚝뚝해서 표현도 없고 꼭 엄마인 저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되었는데 어느날 아들과 저가 시골에 가는길에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는데 운전하는 제가 당황하고 하니깐 아들이 든든하게 곁에서 괜찮냐고 마음 편히 가지라고 할때 정말 뭉클하였습니다. 항상 제가 아들 바라기인줄만 알았는데 아들도 역시 엄마를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이 손 한 끝에서 느껴졌습니다. 김창환 밴드 콘서트도 뭉클한 마음이 전달 되리라 믿어요. 다시 그 노래를 듣게 된다면 예전의 모습이 회상되어 뭉클할거 같네요. ^^
[201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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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jin9*** 님 | 담백하지만 따뜻한 목소리 때문에 김창완 아저씨의 목소리를 참 좋아합니다. 워낙 유명한 노래들도 많지만, 알려지지 않은 노래들 중에서도 좋은 노래들이 많다고 하던데, 콘서트에서는 그런 곡들도 함께 다 만날 수 있어서 뭉클한 마음이 더욱 더 배가 될 것 같네요. 장거리 연애로 자주 보지 못하는 남자친구와 좋은 공연을 함께 보면서 뭉클하고 따뜻한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기대됩니다.
[201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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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yd*** 님 | 내가 가장 뭉클했던 순간은 아이가 태어났을 순간입니다.아이가 태어나면서 저는 엄마의 마음을 알게 된거죠~아니면 아마 몰랐을지도 모를 엄마의 마음을 알게 해준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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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s*** 님 | 결혼 20년이 넘으니까 별고 즐건일도없고...옛시절이 그리워지네요...젊은 그때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남편도 똑같은 생각일거라 믿고...함께 젊은시절 회상하면서 공연즐길수있음좋겠습니다.
[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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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lip*** 님 | 몇년전에 김창완밴드 공연에서 '회상'노래를 들었을때,, 맘속 한 구석에서 뭉클함을 느꼈어요~~ 옛 생각에 눈물도 나면서,,,
이 가을에 김창완밴드 공연에서 다시 함 뭉쿨함을 느끼고 싶네용^^
[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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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e*** 님 | 회사 다니면서 힘들어서 큰 결심하고 그만뒀습니다. 근데... 엄마 아빠가 새로 취직할때까지 잠잠히 기다려주는 지금이 제게는 가장 뭉클한 시기내요... 함께 공연 보면서 더 뭉클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내요,,,엄마가 좋아하시는 김창완 아저씨 공연 기대합니다.
[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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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ns*** 님 | 기대되는 공연입니다. 가족과의 대화할 때 뭉클 함을 많이 느낍니다.
[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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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da1*** 님 | 김창완밴드 공연을 보면 뭉클했던 순간들이 마구마구 생각날 것 같아요 첫아이를 임신해서 병원에서두근두근 심장소리를 들었을때 가장 뭉클하더군요 살아가면서 뭉클한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김창완밴드 공연도 벌써 뭉클하네요
[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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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 님 | 평소 너무 좋아하는 김창완밴드의 음악을 들을수 있다니 너무 기대되고 힐링 확실히 될꺼같습니다!!
[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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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ik*** 님 | 전 학교에서 일하는데 가끔씩 아이들의 사소한 한마디가 저를 뭉클하게 만들더라구요~전날에 저한테 혼나고 저는 잊고 있었는데 그아이가 편지로 열심히하겠다고 하면 또 힘도 나고요~여튼 김창완밴드 저랑 제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하는데 기회되면 가고싶네요~
[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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