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의 배경 역사를 알고 공연을 보았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모르더라도 크게 상관없는 공연이었고, 흔히 접하지 않는 분야의 공연이라 신선하고 좋았슴

중국 고대 문명5000년 역사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대작이란 홍보에 큰기대감에 부풀어 17명이 단체관람했다. 그러나 나름대로 노력한 흔적은 보였으나 너무 기대해서 그랬던지 세계적인 대작이라기에는 많이 모자라 보였다. 중국이 가진 그들 문명의 규모와 깊이에 비해서는 아직... 아직... 아직...
그 정도 깊이의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서도 이정도 밖에 못하는가 싶은 아쉬움...
앞으로 더 큰 분발을 기대해 본다.

중국 고대 문명5000년 역사를 보여주는 세계적인 대작이란 홍보에 큰기대감에 부풀어 17명이 단체관람했다. 그러나 나름대로 노력한 흔적은 보였으나 너무 기대해서 그랬던지 세계적인 대작이라기에는 많이 모자라 보였다. 중국이 가진 그들 문명의 규모와 깊이에 비해서는 아직... 아직... 아직...
그 정도 깊이의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서도 이정도 밖에 못하는가 싶은 아쉬움...
앞으로 더 큰 분발을 기대해 본다.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본것은 처음이다.
많은 사람으로 인해 공연의 대단함을 관람하기도 전에 그 위력을 느낄 수 있었다.
무대 배경과 음악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출연진...
중국에서의 무예나 공연과는 달리 잔잔한 감성을 깨우는 공연이였다.
처음 시작되는 오케스트라의음악에 맞추어 등장하는 인물과 5000년 전과 근대까지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주인공의 이야기 까지 설명이 깃들어 더 재미있는 공연이 된것 같다.

공연관람을 위해 새벽부터 가족이 움직였다.
미리 공연 에티켓이 무엇인지도 검색하고 나름 공연관람객으로서의 품위를 갖추어 갔다.
그러나 도로는 꽉막혀 점심도 거른채 문화회관을 도착 ....문화인답게 공연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위해 찾아갔다. 주차요원의 지시대로 안으로 들어갔지만 주차장은 만원이였고 주차공간도 없어서 앞차도 그 앞차도 내뒤를 따라온 사람도 허둥대로 있었다. 다시 유턴을 하고 어디 주차 하냐고 하니 3층 주자창으로 가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한다. 헐...... 아니 그럼 주차 안내를 왜 이렇게 하냐고 하니 죄송하다고 한다. 분면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만 이곳을 찾은것은 아닐 것이고 내 앞차와 내 뒤차 모두 허둥되는것을 보면 나처럼 낮선 사람도 있을 텐데 공연을 보기 위해 점심식사도 하지 못한채 한시간 전에 도착해서 주차하는데만 30분 이상 걸렸다.
층마다 화장실이 있었지만 삼층 화장실은 고장이라 문을 잠그둔채 열리지도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공연이 시작 될까 마음을 졸이는 상황이 되었다. 휴게실 주변에는 휴지통 하나 준비 되어 있지 않아서 마신 빈 음료통을 버리지 못하고 어떻게 하냐고 질문해야 하는 고객은 최선을 다했는데 손님초대한 주인은 태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