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와 2부 관객의 호응에 비하면...앵콜 하나 없었던 건 한국을 무시하는 느낌마저 들었다. 유럽권에서 공연할 때랑 너무 비교된다. (앵콜없이 하기로 협의 된 걸 수도 있겠지만) 1,2부 모두 10분 넘게 박수를, 2부는 20분 정도 기립박수를 쳤는데 필하모닉은 앵콜 하나 없어서 당황. 1부는 애초 기대를 안했고 2부 말러는 생각보다 그냥 그냥. la필 이거 한 본이면 됐다. 다시 볼 일은 없을 듯.
LA필의 수장, 같은 음악도 힘차고 긍정적인 느낌으로 바꾸는 두다멜의 공연을 수 달 전 부터 기다려왔습니다. 두다매니아들이 손꼽아 기다린 두 번째 내한을 예술의 전당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3층석까지 모든 관객이 숨죽여 음악소리에 빠져들게 한 공연은 정말 꿈만같은 느낌이었고 오래 기다린 만큼 만족도도 컸습니다.ㅎㅎ 손끝으로 보여주는 오케스트라의 완급조절까지 정말 감동스러운 공연이었고 또 다시 내한을 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1부는 초연에 가까운 곡이라 생경한 느낌이었지만..
말러1번은 기대보다 좋았어요.
협연곡은 좀 어려웠?지만 연주자+협연자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다멜 말러 너무 최고됩니다....
감동감동감동감동~~~~~~~~~~~
많은 분들이 기립하고 어마어마한 박수를 쳤는데, 앵콜곡 하나 없었다는건 큰 불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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