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만족하게 잘 본 공연이었습니다. 재능있는 친구들의 현장감 넘치는 공연 잘 보고 왔어요.

진짜 돈 아깝다는 생각 1도 안 드는 무대들 시간 30분이나 오버하면서 공연 해준 것 너무 감사합니다 인생 최고로 즐거웠던 날

완전 반했어요 역쉬 공연은 현장에 가서 직접봐야 그 감동을 손실없이 경험할 수 있는거 같아요~ 호피폴라도 매력적이네요 또 공연하면 보러가고 싶어요~

솔직히 다른 팀 노래도 좋지만 최애는 퍼플레인이라서 그중에서도 채보훈 보러간거에요..그래서 당연히 첫무대하는데 감격후 눈물 다른 슈밴 맴버들 폴짝폴짝 뛰는게 너무 귀여워서 2차눈물 루시 처음에 공연하는데 보내드리기싫었음...이주혁 목소리 이정도로 미친줄 몰랐고 조원상 콩콩이 넘 귀여움 다른맴버랑 같이 움직이는데 착착 잘맞아서 더 귀여웠음 피온브 꽃찬솔 목소리에 아 진짜 제대로된 콘서트구나 채보훈 가창력에 내가 살아있다는게 진심 행복했고 이나우 피아노 치는거 너무 멋졌음.. 자꾸 광구리만 부산 살았다고 말하니까 스톰이 자기도 부산살았다고 얘기하는게너무 귀여웠음..첼로님 오셔서 너무 반가웠음 마지막에 호피폴라 무대하는데 솔직히 홍진호님 말고 별로 관심없었지만 무대때문에 하현상 사랑하게됨... 전체적으로 너무 신났고 나가기 싫었음 ㅜㅜㅜㅡㅠ

라이브 온몸으로 느끼고 왔어요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