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시간들 ㆍ두근 거리며 출발한 통영가는길 도 아름 다웠다 손민수 선생님의 베피협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 1~5번 1번부터 시작한 연주는 이틀에 걸쳐서 계속 되었다 잊지 못할 선생님의 베토벤은 오직선생님의 베토벤 이었다 ㆍ오랜 시간 베토벤을 연구히신 관록으로 울려퍼진 연주는 심징을 요동치게 했다 ㆍ한음 한음 정성을 다해 표현 하는 음색은 한없이 다정하고 감미롭다 첫날 /1ㆍ 2 인터 미션후 3번 in C minor op 37 특히나 2 악장의 연주는 눈물음 감추기 힘들었다 둘째날/ No 4 G major op.58 밝고 또 밝고 아름답다 in E flat majorNo5 횡제 너무나 잘 알려진 황제 수백번 들었던 선생님의 황제를 직관 하다니 ㆍ ㆍ 읠슨 응 지휘자님 또한 곡의 흐름을 아주 지연스럽게 ㆍ크게 획실한 열정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갔다 구스타보 두디멜이 연상되었다 아름웠다 감격으로 일어 설 수도 없었다ㆍ 음악당에서 니올 수도 없었다 ㆍ ㆍ 아름다운 통영의 시간은 오래오래 감동으로 남을 듯 ㆍ ㆍ바다에 안기듯 들어 서있던 음악당과 호텔 자태가 한폭의 예술 픔 같다 ㆍ

이틀 동안 교수님 연주를 직관했고, 제 좌석이 첫날은 사이드였고, 둘째날은 바로 앞이라 아주 자세히 표현하시는 연주를 듣고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코 끝에 맺힌 땀방울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혼신을 다하는 연주~~ 평생 못 잊을 최고의 연주로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