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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뮤지컬 속 가보고 싶은 여행지 추천5

작성일2018.11.19 조회수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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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이나 연극, 영화, 소설을 보다 보면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소 혹은 배경과 그 작품에서 언급한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제 채 두 달도 안 남은 2018년. 남은 연차를 모아서 공연 속 그곳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떠나는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인기 뮤지컬 속 가보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한다.

 



■ 뮤지컬 '엘리자벳' 오스트리아 비엔나
지난 17일 개막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실존 인물이자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황후 엘리자벳의 생애에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엘리자벳은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소녀 시절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이때 죽음의 사신 토드가 엘리자벳에게 반해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게 된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비엔나에는 합스부르크 제국의 분위기가 그대로 남은 화려한 문화와 관광지들이 많다. 비엔나 거리 곳곳에 자리한 27개의 궁전을 통해 오스트리아 제국 시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엘리자벳의 애칭으로 이름 붙은 씨씨 박물관에는 그녀가 태어나고 자란 유년시절부터 왕가의 일원이 되어 사망하는 순간까지 연대별로 일대기가 정리되어 있고 그녀가 실제로 입었던 의류와 장신구, 소지품을 전시해 놓아 공연 속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진짜 가고 싶다면? https://goo.gl/RVwkTm)
 



■ 뮤지컬 '팬텀' 프랑스 파리
내달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팬텀’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이 원작으로, 파리의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지내는 팬텀의 비극적인 스토리를 무대화한 작품이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 뒤에 숨긴 채 살아가는 팬텀은 극장 의상 보조로 들어온 크리스틴에게 매료되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공연 속 팬텀이 사는 오페라 극장은 프랑스 파리 9구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극장으로 꼽히는 이곳은 나폴레옹 3세 때 171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무명의 젊은 건축가 샤를 가르니에가 설계를 맡아 건물 세웠다. 실제로 극장 안에는 5번 박스 석, 샹들리에, 지하 수도까지 뮤지컬 팬이라면 좋아할 요소들이 많다. (+진짜 가고 싶다면? https://goo.gl/1s3u6Z)
 



■ 뮤지컬 '라이온 킹' 세렝게티 국립공원
뮤지컬 ‘라이온 킹’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새롭게 무대화했다. 아기 사자 심바의 탄생과 모험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들이 사자, 가젤,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가면과 인형과 한 몸이 되어 역동적인 동작을 펼치는 퍼펫을 조종하는 것이 특징. 환상적인 오프닝 씬은 아프리카 초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20년간 ‘라이온 킹’의 조명 디자인을 담당한 도널드 홀더는 대구 공연 개막 당시 “세렝게티의 끝없는 하늘을 구현하는 것이 관건이었다”고 작업에 대해 설명하기도. 그만큼 이 공연은 아프리카와 꼭 닮아 있는 작품이다.

진짜 라이온 킹이 보고 싶다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떠나자! 대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사자와 하이에나 등의 온갖 종류의 야생동물, 광활한 자연, 별이 쏟아질 듯 빛나는 밤하늘을 만날 수 있다. (+진짜 가고 싶다면? https://goo.gl/rpkUCD)
 



■ 뮤지컬 '오! 캐롤' 미국 마이애미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미국의 유명 가수 닐 세다카의 히트곡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실제 공연 때는 리조트 명칭 외에는 휴양지명이 설명되지 않지만 시놉시스 상에는 미국 플로리다 주가 배경이라고. 공연은 클럽 가수 출신 여주인과 전직 코미디언 출신의 MC가 능청을 떨며 쇼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쇼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휴양지에 놀러 와 공연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풋풋한 사랑과 중년의 사랑까지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라이브 밴드의 흥겨운 음악과 함께 펼쳐져 연말에 부담 없이 보기 좋다.

미국 플로리다반도 끝에 있는 마이애미의 해변은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다. 이곳은 미국인들도 가보고 싶어 하는 휴양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도 마이애미에 있다고. 쾌적한 날씨와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아름다움과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경치로 유명하다. (+진짜 가고 싶다면? https://goo.gl/8heJH3)
 



■ 뮤지컬 '광화문 연가' 덕수궁 돌담길
809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 이영훈 작곡가가 만들고 가수 이문세가 부른 노래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죽기 1분 전 주인공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신 월하의 도움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다. 과거로 떠나며 벌어지는 사건들 사이로 고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이 펼쳐진다. 기억 속 남은 아련한 첫사랑과 인생의 마지막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 
 
추억 여행을 떠난 중년 명우는 훗날 아내가 되는 후배 시영과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낸 젊은 시절을 마주한다. 젊은 명우가 기타 반주에 나지막이 읇조리며 부르는 ‘광화문 연가’ 노래에 등장하는 덕수궁 돌담길은 '연인과 걸으면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지만 예전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이곳은 다음 달 초 완전 개방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덕수궁 돌담길의 새로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돌담을 따라 걸으면 늦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 덕에 연인들이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 좋다. (+진짜 가고 싶다면? https://goo.gl/N8sBkG)

뮤지컬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관련 여행 상품은 인터파크 투어 및 온라인 박람회(https://goo.gl/3rLRV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박람회는 국내외 여행상품을 초특가로 제공하며 최대 100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EMK뮤지컬컴퍼니, 인터파크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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