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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더 재미있다, ‘썸씽로튼’ 속 숨은 뮤지컬 찾기

작성일2019.05.23 조회수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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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의 기원을 뮤지컬로 풀어낸 재기 넘치는 코미디 공연 ‘썸씽로튼’이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 시대에 뮤지컬이 탄생했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무명의 극작가 바텀 형제가 벌이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브로드웨이 최신 인기작.
 

특히 ‘썸씽로튼’의 큰 매력은 여러 뮤지컬 인기작을 곳곳에서 패러디해 즐거움을 준다는 것이다.  바텀 형제가 찾아간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가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설명하며 부르는 곡 ‘뮤지컬(A Musical)’ 장면에서는 무려 10개가 넘는 작품의 패러디가 이어질 정도다. 과연 ‘썸씽로튼’에서 패러디된 뮤지컬은 어떤 작품들일까?
 

1. ‘레미제라블’
노스트라다무스가 송쓰루 뮤지컬(대사 없이 노래로만 이어지는 뮤지컬)을 설명하면서 ‘레미제라블’의 멜로디를 차용해 노래를 부른다.


2. ‘시카고’
‘시카고’의 변호사 빌리가 앙상블과 함께 추는 유명한 깃털부채춤이 등장한다. 


3. ‘렌트’
노스트라다무스가 “어떤 뮤지컬은 매우 진지하지”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렌트’ 넘버의 일부 멜로디를 활용한다. 


4. ‘애니’
‘애니’ 멜로디와 함께 애니와 소녀들이 고아원을 청소하는 장면이 짧게 등장한다.
 

5. ‘캣츠’
‘캣츠’의 고양이들이 추는 유명한 안무도 펼쳐진다.
 

6. ‘코러스라인’
‘뮤지컬’ 넘버 마지막 부분에서 전체 배우들이 일렬로 서서 본인의 얼굴 사진을 드는데, 이는 ‘코러스라인’의 상징적인 연출을 가져온 것이다.
 

이밖에도 이 작품에는 ‘위키드’를 비롯해 ‘에비타’‘수지컬’‘애비뉴Q’‘사우스 퍼시픽’ 등의 패러디 장면이 곳곳에 등장한다.  


숨은 그림을 찾듯 여러 인기 뮤지컬의 대표 넘버와 장면들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은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플레이디비DB, 엠트리뮤직/에스앤코 제공, ‘A Musical’ 공식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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