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토끼가 의자였다고? 디자인 테마파크 '루나파크전'

2. 먼저 문제 하나 낼게, 맞춰봐. 다음 중 의자의 용도로 만들어진 것을 있는대로 고르시오.

3. 정답은 모두 다! 말도 안된다고? 진짜야. 실용성을 넘어 보는 재미까지 느끼게 하는 재미있는 의자라는 거!

4. 이처럼 눈을 번쩍 띄게 하는 디자인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있어. 바로 디자인계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기획한 루나파크 전이야.

5. 필립 스탁,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현대 디자이너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선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30여 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지.
 
6. 이미 대중화된 작가들의 제품 디자인부터, 상상력이 돋보이는 알록달록 귀여운 디자인 제품까지.

7. 집으로 데려가고 싶은 작품들이 어찌나 많은지(이 방이 내 방이었으면...) 인생사진 찍은 걸로 대신할게요~

8. 게다가 놀이공원 컨셉에 맞게 자유로운 동선으로 관람할 수 있게 작품을 배치한 것은 물론 오감으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는!

9. 오는 11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전시관에서 열리는 <루나파크전> 놓치지 말라구~

10. 더 자세한 설명이 듣고 싶다면 오디오가이드 구입 필수! '양화대교' 자이언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디자인의 세계로 안내해줄거야?!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기준서(스튜디오 춘), 인터파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