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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2018년 라인업 공개…연극·댄스 씨어터 등 13편

작성일2017.12.07 조회수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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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가 2018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아트센터는 내년 연극 <엘렉트라>와 <달의 저편>, 댄스 씨어터 <백조의 호수>를 비롯해 총 13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LG아트센터가 신년 선보일 공연은 연극, 댄스 씨어터, 서커스 씨어터, 클래식, 월드&팝 뮤직 등 5개 장르의 작품들이다. 먼저 댄스 씨어터 <백조의 호수>(3.29~31)<헨젤과 그레텔>(5.23~27)이 무대에 오른다. <백조의 호수>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안무가 겸 연출가 마이클 키간-돌란이 13명의 예술가들과 만든 현대적 무용극으로, 아름답고 독특한 미장센으로 세계 각지에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헨젤과 그레텔>은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26년 만에 내한해 펼치는 공연으로,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오페라 음악에 크리스토퍼 햄슨의 감각적인 안무가 더해져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대가 될 것이라고.
 
연극은 <엘렉트라>(4.26~5.5) <달의 저편>(5.16~19), <리처드 3세>(6.15~17) 등 세 편이다. <엘렉트라>는 <레이디 맥베스><세일즈맨의 죽음>의 한태숙이 연출을 맡아 현대적인 음악극으로 재해석한다. <달의 저편>은 로베르 르빠주 연출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호평 받으며 전세계 45개국에서 공연되어왔다. 독일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의 <리처드 3세> 역시 연출가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2015년 베를린 초연부터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작품.
 



 댄스씨어터 <핸젤과 그레텔>(위), 연극 <리처드 3세>(아래)
 
서커스 씨어터도 2편 예정돼 있다. 15세기 네덜란드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을 환상적인 입체 영상과 아크로바틱으로 구현한 <보스 드림즈>(4.6~8)와 2014년 뉴욕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를 수상한 서크 엘루아즈의 최근작 <서커폴리스>(7.5~8)이다.
 
클래식 공연은 <레미제라블> 브로드웨이 공연에 출연했던 오페라 스타 다니엘 드 니스의 첫 내한공연(3.15)을 시작으로 세계 최정상의 메조 소프라노로 손꼽히는 막달레나 코제나와 바로크 앙상블 ‘라 체트라’의 협연(4.17), 독일의 인기 현악 4중주단 아르테미스 콰르텟의 내한 공연(6.5), 2002년 창단부터 굵직한 음반상을 모두 휩쓸며 사랑받은 체코 출신의 현악 4중주단 파벨 하스 콰르텟 내한공연(6.8)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인도 정통 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온 세계적인 뮤지션 아누쉬카 샹카의 내한공연(3.22)와 롤링 스톤즈, 스팅, 비욘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백 보컬로 활동해온 리사 피셔가 트리오 밴드 ‘그랑 바톤’과 함께 펼치는 무대(4.1)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커스 씨어터 <보스 드림즈>(위), 소프라노 다니엘 드 니스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아래)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LG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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