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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젊은극작가전 신작 '얼굴도둑' 무대에…5월 11일 개막

작성일2018.05.02 조회수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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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예술감독 이성열)이 ‘젊은극작가전’의 작품으로 신작 ‘얼굴도둑’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얼굴도둑’은 국립극단이 창작극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번째 창작 신작으로,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인 임빛나 작가가 쓴 작품이다.
 
이 연극은 딸에게 늘 최고의 성과를 요구하는 엄마와 모든 사람의 얼굴이 엄마의 얼굴로 보이는 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진실한 감정을 놓치며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그린다. 임빛나 작가는 “이번 작품이 관객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과 주변을 억압하며 돌보지 않았던 부분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젊은 극작가와 연극계 중견 연출가와의 만남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극단 풍경의 대표이자 ‘간혹, 기적을 일으킨 사람’ ‘아버지’ 등을 연출했던 박정희가 연출을 맡았다. 이와 함께 배우 성여진, 신안진, 주인영, 황선화, 우정원, 이지혜, 이호철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의 이성열 예술감독은 '얼굴도둑'에 대해 “젊은 극작가의 시대적 감각으로 보편적인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라며 “국립극단은 신설된 ‘희곡우체통’ 등을 통해 앞으로도 차세대 극작가들의 씨앗을 품어내는 화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얼굴도둑’은 5월 11일부터 6월 3일까지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볼 수 있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국립극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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