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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알앤제이’ 캐스팅 공개…로미오에 문성일·손승원, 줄리엣에 윤소호·강승호

작성일2018.05.21 조회수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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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롭게 해석한 연극 '알앤제이(R&J)'가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됐다.

연극 '알앤제이'는 엄격한 규율이 있는 가톨릭 남학교를 배경으로 4명의 남학생이 금단의 책 '로미오와 줄리엣'을 낭독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금지된 사랑, 폭력과 욕망 등의 삶에 자신을 투영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네 명의 배우들은 극 중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남녀 캐릭터를 쉴 새 없이 오가며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극 '알앤제이'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대학로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 1' 역에는 '팬레터', '오펀스'의 문성일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매체에서도 활발히 활동중인 손승원이 합류했다.

줄리엣과 벤볼리오, 존 수사 등을 맡을 '학생 2' 역은 '스모크', '마마, 돈크라이'의 윤소호, '컨설턴트', '네버 더 시너'의 강승호가 더블 캐스팅됐고, 머큐소·캐풀렛 부인·로렌스 수사를 연기할 '학생 3' 역은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손유동과 '스모크', '아이다'의 강은일이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또한 티볼트·유모·발사자 역을 소화할 '학생 4' 역은 '어쩌면 해피엔딩', '지구를 지켜라'의 정욱진과, '난쟁이들', '줄리 앤 폴'의 송광일이 함께 캐스팅 됐다.

한편 연극 '알앤제이'는 배우의 연기 공간을 주변으로 기존의 일반 객석과는 다른 별도의 무대석을 마련해 현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연극 무대임에도 음악과 안무를 적절히 활용하는 작품이기에, 무대석의 관객들은 더욱 역동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 '알앤제이'는 오는 7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오픈은 오는 24일 인터파크티켓에서 진행된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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