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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김소진 출연, 연극 ‘애도하는 사람’ 오는 6월 개막

작성일2018.05.31 조회수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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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애도하는 사람'이 오는 6월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연극 '낫심', '피와 씨앗'에 이은 '두산인문극장 2018: 이타주의자'의 세 번째 공연이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제140회 나오키 상을 수상한 텐도 아라타의 장편소설이 원작으로, 죽은 이를 애도하며 전국을 떠도는 주인공 시즈토와 그가 만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죽은 사람을 '기억'하는 행위, '상실'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국내 초연에서는 '알리바이 연대기' 김재엽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의 한재권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주인공 시즈토 역은 연극 '청춘예찬'의 김동원이, 시즈토와 함께 애도 여행을 떠나는 유키오 역은 영화 '더 킹'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김소진이 함께한다. 이 외에도 시즈토의 엄마와 동생, 시즈토를 취재하는 기자 역에는 각각 전국향, 박희정, 김승언이 출연한다.

김재엽 연출은 “곳곳에 죽음이 깔린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무수한 타인의 죽음을 직간접적으로 목격한다. 죽음이라는 삶의 이면을 들여다보길 주저하는 우리와 달리 ‘애도하는 사람’은 죽은 이들에게 기꺼이, 가까이 다가간다”라며 “연극 '애도하는 사람'을 준비하는 과정은 어쩌면 죽은 자와 함께 사는 법을 깨닫는 과정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연극 '애도하는 사람'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에서 펼쳐진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NR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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