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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 국내 초연작 8편 공개 ‘베스트 앤 퍼스트’…손진책, 전인철 등 참여

작성일2018.06.25 조회수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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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다뤄진 적 없는 연극·무용들을 선보이는 '베스트 앤 퍼스트' 시리즈가 오는 9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베스트 앤  퍼스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연극과 무용 부문 총 8편의 국내 초연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연극 부문에서 공개될 신작은 총 네 작품으로, 미국·영국·독일·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무대에서 검증받은 작품이다.

연극 '돼지우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적인 작가 아돌 후가드가 선보이는 이색 드라마로, '햄릿', '3월의 눈'의 손진책이 연출을 맡았다. 영국의 젊은 작가 알리스테어 맥도웰의 작품 'X'는 '망각의 방법'의 최종훈이 연출을 맡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독일의 극작가 롤란트 쉼멜페닉이 쓴 '아라비안 나이트'는 제54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수상자 전인철이, 미국의 젊은 극작가 루카스 네이스의 '크리스천스'는 '요정의 왕'의 민새롬 연출이 각각 참여한다.

무용 부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 4인이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제임스 전은 '포스트 2000 발레정전'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60년 인생을 대표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안무가 박호빈은 산티아고 800km 순례의 여정을 담은 신작 '마크툽(MAKTUB)'을 무대에 올린다.

또한 파리, 벨기에 현대무용단 출신 안무가 예효승은 환각제로 사용되는 식물 양귀비(Opium)에 착안, 억압에 의해 체험되지 않았던 신체의 감각을 춤으로 일깨우는 신작 '오피움(Opium)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재영은 신작 '구조의 구조'를 통해 사회적 구조 속 인간의 모습을 이미지화할 예정이다.

'베스트 앤 퍼스트' 시리즈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다.


글 : 이우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wowo0@interpark.com)
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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