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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신작 ‘신유연가’ 무대로…김다현·김고운 등 출연

작성일2018.08.28 조회수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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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사극’을 표방한 새로운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10월 말 개막하는 ‘신유연가(제작 크레이지브로스㈜)’로, 김다현, 조은숙, 김고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유연가’는 역사적 실화인 신유박해를 소재로 왕이 되지 못한 종친 민과 평범한 삶을 희망했던 기생 도화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 미니시리즈 ‘공주의 남자’,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 ‘조선명탐정’ 등을 기획한 공승환 프로듀서가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해를 품은 달’ 등의 박인선 작가가 극작을, 김진표·체리필터 등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던 천필재가 작곡을 맡았다.
 
제작진뿐 아니라 출연진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왕실의 종친이지만 거리에서 건달패처럼 살면서 목숨을 이어가던 중 도화를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이민 역에는 뮤지컬 ‘신과 함께’, ‘노트르담 드 파리’ 의 김다현이 캐스팅됐고, 이민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안 제일의 기생 도화 역에는 뮤지컬 ‘영웅’과 ‘위키드’, ‘명성황후’ 등에서 활약한 김고운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세도가인 안동 김씨 가문의 서자로 자격지심이 강한 김영기 역에는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이정민이, 도화의 둘도 없는 친구였지만 김영기에 대한 사랑으로 우정을 배신하게 되는 죽란 역에는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송주희가 캐스팅됐다. 단순 무식하지만 이민에 대한 우직한 충성심을 지닌 길태 역은 ‘로기수’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유일이, 수렴청정을 하는 조선의 실권자 정순왕후 역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해온 조은숙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도화의 의부이자 스승인 한덕운 역을 맡은 송준석, 김영기의 아버지이자 덕운과 악연으로 얽힌 김주손 역의 왕시명, 도화와 죽란의 행수 기생 국향 역의 조영경, 정순왕후가 아끼는 무당 필녀 역의 이아름솔, 명월향의 집사 춘기와 정순왕후의 수하 임내관 등 1인 2역을 맡은 윤승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 대해 제작사 측은 “화려한 의상, 수려한 멜로디의 음악, 황금 캐스팅 라인업으로 한국 뮤지컬 시장에 작품성과 볼거리를 겸비한 흥행 대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신유연가’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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