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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톡톡' 돌아온다...박상종·오용 등 캐스팅 공개

작성일2018.09.07 조회수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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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감성이 빛나는 코미디 연극 ‘톡톡’이 국내 세 번째 무대로 돌아온다.
 

지난 2016년 국내 초연된 연극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 겸 배우 로랑 바피가 집필한 작품으로, 뚜렛증후군, 계산벽, 질병공포증, 확인강박증, 동어반복증, 대칭집착증 등 각기 다른 강박증을 가진 6명의 환자들이 그 분야의 최고 권위자 스텐 박사에게 진료를 받기 위해 모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이 작품은 2005년 프랑스 파리 초연 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이듬해 몰리에르 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후 세계 곳곳에서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만났다. 국내 두 번의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세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박상종과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오용이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내뱉는 뚜렛증후군 환자 프레드로,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황만익과 ‘빨래’의 한우열이 무엇이든 숫자로 계산해야 직성이 풀리는 계산벽을 가진 벵상으로 분한다.
 

세균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계속해서 손을 씻기 바쁜 질병공포증을 가진 블랑슈 역에는 연극 ‘스피킹 인 텅스’ 등에 출연해온 강지원과 ‘엠. 버터플라이(M. Butterfly)’의 김유진이 캐스팅됐고, 끊임없이 전기, 수도 등의 잠금 상태를 확인하는 확인강박증을 가진 마리 역에는 ‘엠 버터플라이’의 송영숙과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한세라가 캐스팅됐다.
 

모든 말을 두 번씩 반복해야 하는 동어반복증을 가진 릴리는 ‘올모스트 메인’의 노수산나와 ‘빨래’의 강연정이 연기하며, 바닥에 그려진 선을 밟지 못하는 선공포증과 무엇이든 대칭을 맞춰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대칭집착증을 가진 밥 역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유제윤과 ‘유도소년’의 이현욱이 맡았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만들어낼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힐링 코미디 연극 ‘톡톡’은 10월 27일부터 내년 2월 10월까지 TOM2관에서 공연되며, 9월 13일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연극열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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