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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화제작,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11월 국내 초연

작성일2018.09.12 조회수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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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드윅’을 비롯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구텐버그’ 등을 선보여온 제작사 쇼노트가 브로드웨이에서 큰 호평을 받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를 국내 첫 무대에 올린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을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가문의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2014년 토니어워드에서 최우수뮤지컬상, 극본상, 연출상, 의상상을 수상한 데 이어 드라마데스크어워드 7개 부문, 외부 비평가 협회상 4개 부문, 드라마리그상 1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총 16개의 상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인기작이다.
 
이 뮤지컬은 기상천외하면서도 유기적인 서사 구조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풍성한 음악과 빅토리아 풍의 화려한 무대장식 소품, 의상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9명의 다이스퀴스 가문 후계자들을 단 한 명의 배우가 맡아 열연하는 것도 이 작품만의 큰 매력으로 꼽힌다.
 
그간 ‘헤드윅’ ‘벽을 뚫는 남자’ ‘블러드 브라더스’ ‘구텐버그’ 등을 성공시키며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온 제작사 쇼노트가 이코미디 뮤지컬을 어떤 무대로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쇼노트 관계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독특함과 유머가 살아있는 작품이며, 시대적인 배경 때문에 고풍스러운 느낌도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그런 작품의 결을 담고자 했다. 빅토리아 풍의 무대 장식과 어울리는 배경을 바탕으로 작품 속 주요 오브제인 약병을 앤틱하고 빈티지한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스토리라인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포스터 디자인에 담은 의미를 전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1월 9일부터 2019년 1월 27일(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쇼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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