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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 인기 창작진과 배우들 뭉쳤다…청소년 미혼부·모 이야기 담은 ’HeShe Tag: 그와 그녀의 태그’

작성일2018.09.20 조회수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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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인기 창작진과 배우들이 청소년 미혼 한 부모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해 뜻을 모았다.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라흐마니노프’ 등의 작가 겸 연출가 오세혁과 뮤지컬 ‘리틀잭’, ‘홀연했던 사나이’ 등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다미로, 연극 ‘생쥐와 인간’에 출연 중인 김대곤을 비롯해 하현지, 한서윤, 장민수, 안지환, 박대원 등의 배우들이 한 뜻을 모아 청소년 미혼 한 부모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창작뮤지컬 ‘HeShe Tag: 그와 그녀의 태그’를 선보인다.
 

창작뮤지컬 ‘HeShe Tag: 그와 그녀의 태그’는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의 지원 아래 문화 컨텐츠 기획 제작사 벨라뮤즈㈜와 미혼모협회 인트리가 함께 준비한 공연이다. CJ나눔재단은 ‘2018년 HELLO DREAM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 미혼 한 부모의 꿈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뮤지컬 제작 지원에 나섰다.
 

오세혁 작가, 다미로 작곡가를 비롯한 ‘HeShe Tag: 그와 그녀의 태그’ 제작진 및 출연진은 모두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의 다큐멘터리 뮤지컬로, 극의 대본 작업부터 함께 했던 청소년 미혼 한 부모들이 전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설 예정이다.
 

수개월 전부터 청소년 미혼모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극으로 담아낸 오세혁 작가 겸 연출가는 “그들이 들려주었던,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무대 위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돕겠다. 최선을 다해서 그들이 선 자리에 빛을 비추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청소년 미혼 한 부모 당사자로서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는 김명지 씨는 “사회적으로 팽배한 미혼 한 부모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자 출연했다. 때로는 힘들고 아프기도 하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이상 우리도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청소년 미혼 한 부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만들어진 창작뮤지컬 ‘HeShe Tag: 그와 그녀의 태그’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CJ아지트 대학로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10월 5일 CJ아지트에서 전석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벨라뮤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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