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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개막 앞둔 연극 '레드' 강신일, 정보석 등 캐스팅 발표

작성일2018.11.09 조회수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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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인생에 대한 치열한 논쟁을 담은 연극 ‘레드’가 2019년 1월 6일 개막을 확정 짓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2016년 공연 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연극 ‘레드’는 추상표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마크 로스코와 그의 조수 켄의 대화로 진행되는 2인극이다. 아버지와 아들 세대를 상징하는 로스코와 켄의 토론은 예술에 국한된 얘기 같지만 인생과 삶의 본질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다. 2009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 연극은 2010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제64회 토니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휩쓸었다.
 
고뇌하는 예술가 ‘마크 로스코’ 역은 2016년 시즌에 출연했던 강신일과 2015년에 참여했던 정보석이 다시 한번 연기한다. ‘마크 로스코는 곧 강신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강신일은 “이 작품은 나에게 끊임없는 물음으로 도전을 하게 하는 작품이고, ‘내’가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라며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지난 시즌 마크 로스코가 가진 비극적 고민의 실체에 대한 답을 풀지 못했다. 또 다시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가상의 인물인 조수 ‘켄’ 역에는 박정복, 김도빈이 캐스팅 됐다. 2015년, 2016년 등 모든 시즌에 출연해 온 박정복은 “<레드>는 초심을 찾게 해주는 고마운 작품이다. 이번에는 관객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김도빈은 “유일한 신입이라 걱정도 되지만 함께 발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전했다.
 
예술가의 고뇌를 통해 인생을 반추하는 연극 <레드>는 2019년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 김대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kmdae@intepark.com)
사진 : 신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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