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유럽 인기 만화 ‘에르제:땡땡전’…서울 특별전시회 오는 12월 21일 개막

작성일2018.11.21 조회수1814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유럽 만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벨기에 출신 만화가 에르제(Herge)와 그의 대표 캐릭터 땡땡(Tintin)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땡땡전'이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다.

에르제(Herge, 1907 - 1983)는 벨기에 만화가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만화 '땡땡의 모험' 시리즈를 쓰고 그리는데 평생을 바쳤으며 초기 유럽 만화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의 손에 1929년에 탄생한 "땡땡의 모험”은 세계 약 50개 언어, 60여 개국에서 3억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로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다. ‘땡땡의 모험’이 영화 인디아나존스에 영감을 줬다고 말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011년 '땡땡: 유니콘호의 비밀'을 실사 영화로 제작해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다. 
 
'에르제: 땡땡전'은 이미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의 퐁피두 센터는 2006년 개관 30주년 기념과 동시에 에르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을 열었고, 2016년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약 4개월간 3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오는 12월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 특별전은 유럽에서 보여줬던 작품과 전시 구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오리지널 드로잉과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477점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에르제 연대기 순 그리고 땡땡의 각 여행지를 주제로 크게 10개의 전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에르제: 땡땡전'은 12월 2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5일까지 정가에서 4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과 특별 도슨트가 구성된 프리뷰 패키지를 판매한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인터파크 제공
 

[ⓒ 플레이DB www.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댓글쓰기

입력
플레이DB의 모든 공연DB는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공연정보로 연동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