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

황정민·배해선·정은혜 등 '오이디푸스' 강렬한 캐릭터 컷 공개

작성일2018.12.06 조회수949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배우 황정민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에 오른 연극 '오이디푸스'(제작 (주)샘컴퍼니, 프로듀서 김미혜) 측이 개막을 앞두고 주요 출연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타이틀롤 '오이디푸스'로 분한 황정민은 강렬하면서도 연민이 묻어나는 양면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현장에서도 극적으로 오이디푸스의 모습을 표현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탁을 피해 갓 낳은 아이를 버리지만 되돌아온 진실에 절망하는 오이디푸스의 어머니 이오카스테로 분한 배해선은 테베의 메마르고 원시적인 컨셉으로 사진을 촬영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대지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생명력 있는 캐릭터를 표현했고, 테베의 고명한 예언자 테레시아스 역의 정은혜는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오이디푸스가 느끼는 고통을 다양한 시점에서 전달하고 서사를 끌어나가는 코러스장 역 박은석과 테베에 내린 재앙의 원인을 찾는 오이디푸스에게 진실로 가는 열쇠를 쥐어주는 크레온 역 최수형의 캐릭터 컷도 공개됐다. 이들은 촬영시 상의 탈의를 쑥스러워했으나, 이내 강인한 남성미를 강조한 분장과 탄탄한 몸매로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고.
 

내년 1월 29일 개막을 앞둔 '오이디푸스'는 공연제작사 (주)샘컴퍼니가 '해롤드 앤 모드', '로미오와 줄리엣', '리차드3세'에 이은 네 번째 연극으로 준비 중인 작품으로, 고대 그리스의 3대 비극 작가로 꼽히는 소포클레스의 원작을 서재형 연출, 한아름 작가 등이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이디푸스'는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펼쳐지며,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1일(화) 오후2시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글: 박인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iapark@interpark.com)
사진: (주)샘컴퍼니 제공


[ⓒ 플레이DB www.playd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SS 구독
글자크기 본문 글자 크기 확대 본문 글자 크기 축소 이전글 다음글 목록

댓글쓰기

입력
플레이DB의 모든 공연DB는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공연정보로 연동되고 있습니다.